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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계환·박정훈 조사‥'격노설' 대질은 불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2: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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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PG9zcWAME" dmcf-ptype="general"> [정오뉴스]</p>
          <p dmcf-pid="9GLlsbiBMk"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2a7dQSUlRc" dmcf-ptype="general">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불러 어젯밤까지 조사했습니다. </p>
          <p dmcf-pid="VABnRyzTiA"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VIP 격노설'의 양 당사자인데요.</p>
          <p dmcf-pid="fYnhmBJqdj" dmcf-ptype="general">당초 예상됐던 '대질 조사'는 김 사령관 측의 거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4O6kat41MN"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입니다.</p>
          <p dmcf-pid="8ABnRyzTMa"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6lMrcpQ0Lg" dmcf-ptype="general">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대질 조사가 불발됐습니다.</p>
          <p dmcf-pid="PUw5YxEQMo" dmcf-ptype="general">어젯밤 10시 반쯤, 박 대령이 공수처 청사를 먼저 나왔습니다.</p>
          <p dmcf-pid="QZ7dQSUliL" dmcf-ptype="general">[김정민/박정훈 대령 측 변호인] "물증 그 다음에 증언이 이미 그 부분을 입증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걸 그렇게 무모하게 버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참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입니다."</p>
          <p dmcf-pid="x9MrcpQ0nn" dmcf-ptype="general">한 시간 뒤에는 김 사령관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ygr1GMDxRi" dmcf-ptype="general">[김계환/해병대 사령관] &lt;오늘 재조사는 어떤 부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까?&gt; "……" &lt;대통령 격노설에 대한 질문 있었는지, 뭐라고 답하셨습니까?&gt; "……"</p>
          <p dmcf-pid="WnEXyPc6iJ" dmcf-ptype="general">공수처가 대질 조사를 시도했지만, 김계환 사령관이 거부했습니다.</p>
          <p dmcf-pid="Yv189rZwnd" dmcf-ptype="general">"해병대 최고지휘관과 부하가 대면해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해병대에 더 큰 상처를 준다"는 이유를 댔습니다.</p>
          <p dmcf-pid="GDS73ohLJe" dmcf-ptype="general">외압 의혹의 핵심인 '윤석열 대통령 격노설'을 놓고 두 사람의 진술은 엇갈립니다.</p>
          <p dmcf-pid="HCH2qkYcdR" dmcf-ptype="general">박 대령은 김 사령관이 자신에게 'VIP가 격노해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김 사령관은 그런 적 없다며 부인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q6kat41nM" dmcf-ptype="general">이종섭 당시 국방부장관이 하루 만에 결재를 뒤집고 언론브리핑을 취소한 배경에 윤 대통령의 격노가 있었는지가 수사팀이 규명해야 할 부분입니다.</p>
          <p dmcf-pid="ZIG9zcWALx" dmcf-ptype="general">오동운 신임 공수처장이 어제 임명되면서 수장 공백 상태는 넉 달 만에 끝났습니다.</p>
          <p dmcf-pid="5VesEuMUJQ" dmcf-ptype="general">오 처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성역 없는 수사'를 약속했는데, 공수처가 이종섭 전 장관과 대통령실 등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p>
          <p dmcf-pid="1VesEuMUiP"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민지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tamtHRwMM6"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FjO3Zdmen8"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nine@mbc.co.kr)</p>
          <p dmcf-pid="3ufjLZ2Xd4"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00636_36486.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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