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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하정우 "톰 크루즈 마음 이해 돼…기존 작품보다 20배 힘들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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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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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duyiHKG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의 제작보고회, 하정우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용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2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Chosun/20240522115853934jnww.jpg" data-org-width="1200" dmcf-mid="VRqE2m5r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Chosun/20240522115853934jnw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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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의 제작보고회, 하정우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용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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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J7WnX9Hs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하이재킹'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p>
          <p dmcf-pid="PizYLZ2XOr"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서 "제가 출연했던 작품 중 가장 힘들고 난이도가 높다"라고 했다. </p>
          <p dmcf-pid="Q3snpaSgrw"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하이재킹'은 실화를 베이스로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인데,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야기의 힘이 크다. '영화적인 드라마'가 제가 이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x0OLUNvaID" dmcf-ptype="general">극 중 납치된 여객기에 부기장 태인 역을 맡은 그는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들 중 가장 힘들고 난이도가 높다"며 "기내에서 용대(여진구)의 무리한 조건을 달래면서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기 때문에, 아마 기존 작품보다 3~4배, 20배 정도는 더 힘들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p>
          <p dmcf-pid="yN21A0P3EE" dmcf-ptype="general">또 '하이재킹'을 촬영하면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톰 크루즈 마음을 이해하게 됐는지 묻자, 하정우는 "크루즈 형의 마음은 영화인으로서 항상 이해하고 있다(웃음)"며 "비행기를 세트로 구현해 놓고 실사와 똑같이 버튼 하나하나 지도교수 아래서 진행하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WDPUrqdzIk"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로, 김성한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6월 21일 개봉.</p>
          <p dmcf-pid="YwQumBJqrc"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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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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