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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성동일 "작품 선택=하정우가 큰 영향…즐겁고 편안히 촬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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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TOfyPc6g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NJ5j36F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성동일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Edaily/20240522115603549gshe.jpg" data-org-width="670" dmcf-mid="ZjczOKnb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Edaily/20240522115603549gsh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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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성동일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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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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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성동일이 영화 ‘하이재킹’의 출연 과정에 하정우의 존재가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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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cLFkUxpNz" dmcf-ptype="general">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의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3TOfyPc6o7" dmcf-ptype="general">‘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p>
          <p dmcf-pid="04Bm8C3Iju" dmcf-ptype="general">성동일은 부기장 태인(하정우 분)과 함께 납치된 여객기를 이끌게 된 베테랑 기장 ‘규식’ 역으로 그전과 다른 온도차의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p>
          <p dmcf-pid="pu1g7AyjaU" dmcf-ptype="general">성동일은 ‘하이재킹’의 출연 계기를 묻자 “이 작품에 선택하는데 있어 하정우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국가대표’에서 코치와 선수로 사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p>
          <p dmcf-pid="U5yR1iOJjp" dmcf-ptype="general">성동일은 “하정우와 오래간만에 만나고 싶었다”며 “친한 사람들과 모여서 추억 쌓기 하면서 어떻겠나 싶었다. 영화는 긴박했는데 저희끼리는 아주 느긋하게 즐겁게 편안히 찍었다”고 즐거웠던 기억을 전했다. </p>
          <p dmcf-pid="uoRHg1f5k0" dmcf-ptype="general">다만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이뤄지는 촬영 자체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성동일은 “촬영하는 비행기 안에 60~70명밖에 못 들어간다. 카메라도 들어갈 곳이 없었다”며 “누가 마늘을 먹으면 알 정도였다. 공기도 정말 탁했다. 그래서 호흡이 더 중요했다”고 떠올렸다. </p>
          <p dmcf-pid="7KUk9rZwg3" dmcf-ptype="general">이어 “그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건 서로 대화하고 들어주는 거였다”며 “하정우가 모든 승객, 배우가 스트레스받을 수 있으니 전체적인 분위기를 띄우는데 노력을 많이 했다. 연기보다 그걸 더 열심히 한 것 같다”고 하정우를 칭찬했다. </p>
          <p dmcf-pid="zP9IQSUljF" dmcf-ptype="general">여진구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그는 “술을 많이 먹는 아들이 아닌데도 같이 (마시면서) 으쌰으쌰 했다”며 “밥먹을 때 작품 이야기하고 단합이 좋았다. 그래서 이겨낼 수 있었다. 그래도 돈 안 받았으면 못 찍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p>
          <p dmcf-pid="qji1A0P3Nt" dmcf-ptype="general">‘하이재킹’은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p>
          <p dmcf-pid="BLMGo5VZg1"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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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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