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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은 ‘특혜출석’->‘귀가거부’, 강남경찰서는 취재진에게 김밥돌려, 왜? [SS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1: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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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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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685EuMU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SEOUL/20240522114705233tnzf.jpg" data-org-width="700" dmcf-mid="KuGAVs1m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SEOUL/20240522114705233tnz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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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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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685EuMUdI"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뺑소니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은 가수 김호중 사건을 조사한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난 21일 저녁 취재진에게 김밥과 간식, 음료 등을 돌린 것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p>
          <p dmcf-pid="8bBTo5VZnO" dmcf-ptype="general">피의자 조사는 오후 5시 무렵 마쳤지만, 김호중이 취재진의 눈을 피하기 위해 귀가를 거부하면서 ‘뻗치기’(취재인물 대상을 무작정 기다리는 은어) 중인 취재진을 달래기 위해 세금을 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6iJ7hVg2Rs"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 께 강남서에 출두해 3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출석 당시에도 취재진의 눈을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차량으로 따라 붙는 취재진에게 제지해 한때 소란이 일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sR0glo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왼쪽)과 변호인 조남관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SEOUL/20240522114705740aecw.jpg" data-org-width="700" dmcf-mid="9JE65Jsd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SEOUL/20240522114705740ae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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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왼쪽)과 변호인 조남관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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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eUI9LKnr" dmcf-ptype="general"><br> 이에 대해 김호중 변호인인 조남관 변호사는 “규정상 경찰서 공보 규칙 16조를 보면 비공개가 원칙”이라며 “사진 촬영 등 허용해서는 안 되고 보호조치를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맞섰다. 하지만 그동안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던 유명인 대부분이 포토라인에 섰던 것과 대조된다.</p>
          <p dmcf-pid="xNa9WQkPnw" dmcf-ptype="general">조사가 끝난 뒤 김호중은 ‘버티기’에 들어가며 4시간 40분 가량을 경찰서에 머물렀다. 당초 포토라인에 오후 5시 께 서겠다고 경찰 관계자가 취재진에게 알렸으나, 이후부터 계속 말이 바뀌었다. 조 변호사가 브리핑을 하겠다고 했다 김호중이 직접 나온다고 하는 등 혼선이 계속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UCdYBW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조사가 끝났지만, 경찰서를 나서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갔다. 취재진이 강남경찰서 입구에서 김호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SEOUL/20240522114706363osqq.jpg" data-org-width="700" dmcf-mid="2kGAVs1m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RTSSEOUL/20240522114706363os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조사가 끝났지만, 경찰서를 나서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갔다. 취재진이 강남경찰서 입구에서 김호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원성윤 기자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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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84ZkUxpdE" dmcf-ptype="general"><br> 김호중이 귀가를 거부한 가운데 오후 8시 께 경찰 관계자가 나와 “(강남)경찰서장님께서 돌리는 것”이라며 물과 김밥, 간식거리 등을 제공했다.</p>
          <p dmcf-pid="Y9KWat41Lk" dmcf-ptype="general">경찰이 주요 피의자를 취재하는 취재진에게 먹거리를 돌린 건 이례적이다. ‘버티기’에 들어간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이 직접 나서면서 ‘특혜’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취재진에게 제공한 김밥이 경찰서장의 사비인지 아닌지 알려지지 않았다.</p>
          <p dmcf-pid="Gt1wPlphLc" dmcf-ptype="general">‘스포츠서울’은 입장을 듣기 위해 강남경찰서 교통과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socool@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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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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