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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야후 "라인플러스 자회사 지속…해외사업 분리 계획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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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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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NpVN1f5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라인야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dt/20240522110053363zvxj.jpg" data-org-width="500" dmcf-mid="9tW0xlph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dt/20240522110053363zvx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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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라인야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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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jUfjt41W4" dmcf-ptype="general">일본 라인야후의 공동 대주주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지분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시선은 네이버가 라인야후의 일본 외 해외 사업에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다만 라인야후가 지금과 같은 형태로 라인플러스를 자회사 형태로 운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네이버가 일본 이외 국가에서 라인 사업을 운영하기에도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p>
          <p dmcf-pid="4Au4AF8tyf" dmcf-ptype="general">22일 &lt;연합뉴스&gt;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라인플러스 간에는 직접적인 자본관계나 인적 관계가 없다"며 "라인플러스는 앞으로도 라인야후 산하 기업으로서 대만이나 태국 등 해외 사업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8EqPEpQ0TV" dmcf-ptype="general">라인플러스는 라인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2013년 한국에서 설립된 회사로, 라인야후의 자회사인 Z인터미디어트글로벌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뉴스 콘텐츠 서비스인 라인투데이와 핀테크 서비스인 라인페이, 인터넷전문은행 라인뱅크 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 태국에서는 뉴스 콘텐츠 서비스 라인투데이와 핀테크 서비스인 라인페이, 라인BK 외에 배달 서비스인 라인맨을 운영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핀테크 사업에 주력해 라인 스플릿빌과 라인뱅크 등을 제공한다.</p>
          <p dmcf-pid="6DBQDUxpW2" dmcf-ptype="general">한국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라인의 일본 사업을 포기하더라도 동남아시아 등에서 운영하는 라인 사업은 떼어내 해외 사업 꿈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지만 라인야후는 이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p>
          <p dmcf-pid="PwbxwuMUv9"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향후 협상 과정에서 사업 분할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 시점에서 그럴 예정은 없다"며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의 자회사인 만큼 업무 위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도 언급했다.</p>
          <p dmcf-pid="Q5Lw5erRlK" dmcf-ptype="general">일본 총무성이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의 대책으로 요구한 이유가 네이버는 업무 위탁처이자 대주주여서 라인야후가 강하게 관리감독할 수 없기 때문이지만,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 그룹이 100% 지분을 보유한 만큼 관리 감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p>
          <p dmcf-pid="x1or1dmeTb" dmcf-ptype="general">라인플러스를 비롯해 라인 관련 한국법인 직원은 약 2500명에 달한다. 앞서 라인플러스는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현재 상황에 대해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를 비롯해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와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이 참석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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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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