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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동남아 사업 난항 예상…라인야후, “라인플러스 분리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0:38: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라인 동남아 사업 분할 예정 없어”<br>네이버-소뱅 협상 상당기간 소요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8k3nIi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nl9DHE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라인야후 계열 한국법인 라인플러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dailian/20240522103839938iezf.png" data-org-width="700" dmcf-mid="0ajY6IFO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dailian/20240522103839938iez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라인야후 계열 한국법인 라인플러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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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udjY6IFOVY"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의 지분 협의 과정에서 라인야후의 일본 외 해외 사업권을 떼 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라인야후가 현시점에서 그럴 일은 없다며 가능성을 일축하고 나섰다.</p>
          <p dmcf-pid="7VRszjTNKW" dmcf-ptype="general">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이날 "네이버와 라인플러스 간에는 직접적인 자본관계나 인적 관계가 없다"며 "라인플러스는 앞으로도 라인야후 산하 기업으로서 대만이나 태국 등 해외 사업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zG0Ml2o9By" dmcf-ptype="general">업계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의 지분 협상으로 일본 사업을 포기하더라도 동남아시아 등에서 운영하는 라인 사업은 떼어내 해외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라인야후는 이에 “현 시점에서 그럴 예정은 없다”고 밝히며 선을 그었다.</p>
          <p dmcf-pid="qicHQh0CBT" dmcf-ptype="general">또 라인야후는 네이버에 대한 업무 위탁을 종료하기로 했지만, 라인플러스는 자회사인 만큼 업무 위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BlXfr7RuBv"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업무위탁처이자 대주주여서 라인야후가 강하게 관리 감독할 수 없지만,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가 100% 지분을 보유한 만큼 일본 총무성이 문제 삼은 ‘위탁처에 대한 관리 감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p>
          <p dmcf-pid="bEhugZ2XqS" dmcf-ptype="general">라인플러스는 네이버가 라인의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2013년 설립한 회사다. 한국에 소재를 두고 있으며 한국과 동남아시아, 미국 등 일본 외 지역의 라인 사업 전반을 관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메신저는 물론 스티커, 게임, 핀테크 등 여러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p>
          <p dmcf-pid="KbPDpohL9l" dmcf-ptype="general">라인플러스의 직원 대부분은 한국인이며 전체 직원 중 개발 인력이 60~70%에 달하는 기술 부문 핵심 계열사다. 라인플러스를 비롯해 라인 관련 한국법인 직원은 약 2500명이다.</p>
          <p dmcf-pid="957Jy8j4fh" dmcf-ptype="general">만약 네이버가 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A홀딩스의 지분 일부를 소프트뱅크에 넘길 경우, 지분대로라면 라인플러스의 경영권도 소프트뱅크로 넘어가게 된다.</p>
          <p dmcf-pid="2TVj1dme9C" dmcf-ptype="general">업계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협상이 상당 기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지분 협상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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