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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도 당했다”…이번엔 백화점서 ‘비계 범벅 삼겹살’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0:25: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백화점 측 “유감…사실관계 확인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95T1dmez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V7fm5r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소비자가 백화점에서 구매했다는 삼겹살.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egye/20240522101744033lfom.jpg" data-org-width="535" dmcf-mid="3dWIYPc6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egye/20240522101744033lf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 소비자가 백화점에서 구매했다는 삼겹살.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bXSZRwMzn" dmcf-ptype="general">
             
           <br> 최근 제주도 식당들에서 ‘비계 삼겹살’을 판매해 논란이 된 가운데, 백화점에서도 이 같은 삼겹살이 유통된 것으로 전해졌다.
          </div>
          <p dmcf-pid="76pXUglozi" dmcf-ptype="general">22일 A 백화점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A 백화점 내 프리미엄 식료품점에서 비계가 과도하게 포함된 삼겹살이 판매됐다.</p>
          <p dmcf-pid="zMztqAyjFJ" dmcf-ptype="general">A 백화점 인천점에서 이를 구매했다는 소비자 B씨는 온라인상에 “백화점이 비싸긴 하지만 품질에 관해 깐깐할 거란 생각으로 확인하지 않고 구매했는데 살코기가 없었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p>
          <div dmcf-pid="qjPKQh0Cud" dmcf-ptype="general">
           B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삼겹살’과 ‘국내산 돼지고기’라고 적힌 가격표에 가공(포장) 날짜와 소비기한, 보관 방법, 중량 등이 표기돼 있었다. 총 5줄의 삼겹살 중 2줄은 육안상 상당 부분이 비계로 구성된 모습이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V7fm5r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egye/20240522101744330fxtt.jpg" data-org-width="680" dmcf-mid="0mb0KEGk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egye/20240522101744330fxtt.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b43G0LCnpR" dmcf-ptype="general">
             
           <br> 상품 가격은 100g당 3390원이었다. 작성자는 총 302g을 구매해 1만240원어치의 삼겹살을 구매했다고 한다.
          </div>
          <p dmcf-pid="KPUZuaSgUM" dmcf-ptype="general">앞서 최근 제주 식당들에서도 비계가 과도하게 많은 삼겹살이 판매돼 공분을 산 바 있다. 지난달 제주의 한 흑돼지고기 음식점에서 “15만원짜리 비계 삼겹살을 먹었다”는 경험담이 알려지자 가게 사장이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p>
          <p dmcf-pid="9Gwar7Ruzx" dmcf-ptype="general">B씨는 “남일이라 생각하고 별 관심 없었는데 나도 당했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2tCEh9LKFQ" dmcf-ptype="general">이에 해당 백화점 측은 “정기 교육 등을 통해 점포별로 엄격하게 품질 관리를 하는 상황에서 이런 논란이 생겨 유감스럽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VN6bPC3IzP" dmcf-ptype="general">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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