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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라진 김호중 메모리 카드..소속사 본부장은 "삼켰다" 진술[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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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uJWCKnbD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CuadyzT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강남=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5.2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Chosun/20240522101333967ctaq.jpg" data-org-width="1200" dmcf-mid="9Ll27Nva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Chosun/20240522101333967cta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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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강남=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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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h7NJWqyI0"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입증해 줄 결정적 증거물인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의 행방이 공개됐다.</p>
          <p dmcf-pid="8yKEgZ2XI3" dmcf-ptype="general">22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 A씨는 사고 직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했다. </p>
          <p dmcf-pid="6W9Da5VZIF" dmcf-ptype="general">앞서 경찰은 사고 차량과 함께 김호중이 사고 전후 이용한 다른 차량 2대의 메모리카드도 사라진 점을 확인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
          <p dmcf-pid="PY2wN1f5rt" dmcf-ptype="general">사고 당일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는 김호중의 행적을 입증할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이다. 해당 장치에는 김호중의 음주 정황은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 등이 담겨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p>
          <p dmcf-pid="QyKEgZ2XO1" dmcf-ptype="general">경찰은 사고 후 매니저가 경찰에 허위 진술하고 소속사 측에서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은폐 시도가 이뤄졌는지 대한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다.</p>
          <p dmcf-pid="xW9Da5VZr5"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등)로 조사받고 있다.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뺑소니 등 각종 의혹을 받던 그는 사고 열흘 뒤에서야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p>
          <p dmcf-pid="yMsq3nIiIZ"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 21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비공개 출석해 조사받았다. 김호중은 정문에 대기 중이던 취재진을 피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갔다.</p>
          <p dmcf-pid="Wil27NvarX" dmcf-ptype="general">약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김호중은 "취재진 앞에 서고 싶지 않다"며 6시간을 버티다 출석 9시간 만에야 경찰서에서 나왔다. </p>
          <p dmcf-pid="YnSVzjTNOH" dmcf-ptype="general">결국 오후 10시 40분쯤 검은 모자와 안경을 쓰고 왼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모습을 드러낸 김호중은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라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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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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