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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車보험, 적자 비상등 켜졌다… 지난달 손해율, 84.2%로 악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9: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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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jXQbkYcb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dlK3nIif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어서며 보험료 인상 압박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경찰청이 18일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부산방향에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oneyweek/20240522080722899kwyy.jpg" data-org-width="680" dmcf-mid="FczaMSUl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oneyweek/20240522080722899kwy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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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어서며 보험료 인상 압박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경찰청이 18일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부산방향에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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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zoGIbiBb9" dmcf-ptype="general">
           <br>지난달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4.2%를 기록하며 적자 구간에 들어섰다. 나들이객이 늘어나며 교통사고가 증가한 결과다. 여기에 올 4월 자동차보험료가 내려간 것도 영향을 미쳤다. 
          </div>
          <p dmcf-pid="UKj5SVg2BK" dmcf-ptype="general">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9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4.2%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9% 대비 4.3%포인트(p) 높아졌다. </p>
          <p dmcf-pid="uunWsqdzKb" dmcf-ptype="general">지난달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4%로 전년 동기 76.8%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이들 5개 사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90%가 넘는다. </p>
          <p dmcf-pid="7nTVUglo9B" dmcf-ptype="general">또 중소형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악화했다.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등의 지난달까지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90.1%로 전년 동기 83.8% 대비 6.5%포인트 올랐다. </p>
          <p dmcf-pid="zUiymze72q" dmcf-ptype="general">보험사별로는 메리츠화재가 78.3%로 가장 낮았고, DB손보가 78.9%, 삼성화재 78.7%, KB손보 80.3%, 현대해상 80.8%를 기록했다. 중소형사에선 MG손보가 108.2%로 가장 높은 손해율을 기록했고, 롯데손보 80.7%, 한화손보 80.7%, 흥국화재 90.5%로 나타났다.</p>
          <p dmcf-pid="q7LYOBJqBz" dmcf-ptype="general">손보업계에서는 사업운영비를 고려해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수준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Bc5M9DHE97" dmcf-ptype="general">보험업계 관계자는 "올 4월 평균기온이 작년 같은 달 대비 약 2.5도 높아, 온화한 날씨로 인한 행락객 증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했다"며 "올해 2월부터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2.1∼3% 인하했는데 보험료 인하는 갱신 시점에 순차적으로 반영되므로 이에 따른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bDFdfm5r2u" dmcf-ptype="general">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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