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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민경, 제2의 직업 찾았다…청양서 초보 장사꾼 도전('장안의 화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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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JiH4s1m3j"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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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 : MBC &lt;장안의 화제&gt;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10asia/20240522090604599pplk.jpg" data-org-width="1200" dmcf-mid="ULiH4s1m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10asia/20240522090604599pp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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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MBC &lt;장안의 화제&gt;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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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fOUglo0a"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김민경이 첫 장사부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br><br>김민경은 21일(어제) 첫 방송된 MBC ‘장안의 화제’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친절한 고객 응대로 초보 장사꾼 거듭나기에 돌입했다.<br><br>이날 김민경은 장윤정, 이현우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그녀는 직접 장사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며 장윤정에게 요리를 권했다. 첫 번째 팝업 대전은 청양에서 열렸다. 배정남은 진 팀이 이긴 팀에게 수익금 등을 모두 몰아주는 것이 어떠냐며 내기를 제안, 이를 들은 김민경은 “정남 씨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다”며 흔쾌히 수락했다.<br><br>김민경은 청국장을 사러 거래처에 들렀다. 그곳에서 김치까지 구한 김민경은 즉석에서 김치를 폭풍 흡입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녀는 무료로 김치를 제공해 준 사장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명 나게 춤을 추며 흥을 끌어올렸다.<br><br>이어 그녀는 두부까지 척척 계산하는 등 똑 부러진 총무 역할을 비롯해 시장에서 질문 세례를 하는 등 열혈 장사꾼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br><br>한편 길을 가다 우연히 장승 축제 현수막을 본 김민경은 장윤정, 이현우와 함께 축제 현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김민경이 속한 ‘장 팀’은 팝업 스토어를 개시,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br><br>김민경은 자연스럽게 첫 손님을 트럭 앞으로 이끌었고 훌륭한 말솜씨로 고객을 응대했다. 첫 손님에게 김치를 많이 퍼준 장윤정에게 김민경은 “김치 너무 많이 주세요”라고 양 조절을 요구하는 등 틈새 조언도 잊지 않았다.<br><br>특히 두부김치가 네 접시 만에 매진 되자 김민경은 다음 손님에게 “어머니, 우리가 지금 다시 김치를 볶아야 한대요. 저 언니가 김치 볶음을 너무 많이 퍼줬어”라고 큰 손 장윤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br><br>그런가 하면 ‘장 팀’과 ‘안 팀’은 한곳에 모여 함께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서로를 견제하며 판매를 시작한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장사를 이어갔다. 김민경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안 팀의 팝업 스토어에 있던 손님을 끌어왔다. 그 결과 총수익 내기에서 승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br><br>물오른 예능감으로 화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인 김민경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장안의 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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