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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감자전 크기, 딱 정하자"…지역축제 '바가지' 그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8: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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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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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1xQCh0CB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감자전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oneytoday/20240522063304538qdrk.jpg" data-org-width="727" dmcf-mid="ySxQCh0C2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oneytoday/20240522063304538qd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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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전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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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c5ZMRwMbH" dmcf-ptype="general"><br>지역축제에서 먹거리 바가지 요금 논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를 불식하려 감자전 크기까지 미리 정하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p>
          <p dmcf-pid="Hmp0nLCnBG" dmcf-ptype="general">22일 뉴스1에 따르면 강릉 단오제에서는 감자전 등 음식의 규격과 가격을 미리 정하기로 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단오제 먹거리 장터 '난장'에서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오제는 다음달 6일 개막한다. </p>
          <p dmcf-pid="X4DE0pQ0VY" dmcf-ptype="general">위원회는 23일 상인들과 함께 대표적인 먹거리 감자전의 가격을 협의하면서 두께, 너비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감자전 2장에 1만2000원을 넘지 않기로 정했다. 단오제 난장은 감자옹심이, 메밀전병 등 강원도 토속음식을 맛보려 찾는 이들이 많은데 감자전은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먹거리다. </p>
          <p dmcf-pid="ZAZXxMDxqW" dmcf-ptype="general">위원회는 다른 음식에 대해서도 일정 중량과 수량 등을 정해 가격을 미리 정할 방침이다. 다만 강제가 아닌 권고사항이다. 또 축제장 안에 '바가지 요금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해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에서 바로 확인을 하고 개선 조치에 나선다. </p>
          <p dmcf-pid="5mp0nLCn9y" dmcf-ptype="general">지난해엔 단오장에서 슬러시를 8000원에 샀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위원회는 해당 업체를 찾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p>
          <p dmcf-pid="14DE0pQ0qT" dmcf-ptype="general">양성희 기자 yang@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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