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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은행권, 지배구조 내부규범 손질… 이사회 회의자료 7일 전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8:38: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외이사에 충분한 안건 검토 시간 보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mC1t41B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lyUuMU2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oneyweek/20240522055445835uaqa.jpg" data-org-width="680" dmcf-mid="pHnaCh0C9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oneyweek/20240522055445835ua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9ADWYBW2N" dmcf-ptype="general">
           KB국민은행이 이사회 소집 시 회의 자료를 최소 일주일 전 통지하고 송부하도록 내부 규범을 손봤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편 요구를 반영해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다는 취지다.
          </div>
          <p dmcf-pid="zvKfLohLKa" dmcf-ptype="general">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지배구조 내부 규범 가운데 5장 '제16조 이사회의 소집' 조항을 개정했다고 공시했다. 4항을 개정하고 5항을 신설했다. 이같은 정관 개정은 2018년 11월 이후 5년여 만이다.</p>
          <p dmcf-pid="qH8xAcWA2g" dmcf-ptype="general">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사회 소집 시 회의일을 정하고 통지서에 소집 목적뿐만 아니라 일시와 장소를 기재하는 것으로 정관을 바꾸기로 했다.</p>
          <p dmcf-pid="BnTGzqdzBo" dmcf-ptype="general">또한 이사회 개최일을 기존에는 3일 전까지 각 이사에게 문서, 전자문서, 구두로 통지했지만 앞으로는 이사회 개최 7일 전까지 통지해야 한다. </p>
          <p dmcf-pid="bSbVnLCn9L"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사회의 회의자료' 역시 각 이사에게 회의 개최일 7일 전까지 제공해야 하지만 긴급한 사정 등의 사유로 이사회 의장이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 기간을 단축하거나 회의자료 송부를 생략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신설된 5항에 담았다</p>
          <p dmcf-pid="KH8xAcWAVn" dmcf-ptype="general">이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월12일 제시한 '은행·지주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p>
          <p dmcf-pid="9w3uPQkPfi" dmcf-ptype="general">당시 금감원은 모범 관행 중 하나로 '사외이사에 대한 회의자료 제공기한을 늘려 안건을 검토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p>
          <p dmcf-pid="29ADWYBWBJ" dmcf-ptype="general">앞서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이사회 통지 기간을 7일로 규정해왔다. 하나은행의 경우 지난 4월 말 지배구조 내부규정5절12조2항을 개정함으로써 소집통지서 발송일을 이사회 개최 3일 전에서 7일 전으로 변경했다.</p>
          <p dmcf-pid="VOuBRerR9d" dmcf-ptype="general">당초 이사회는 7일 전, 임시이사회는 3일 전 소집 통지서를 발송하면 됐지만 이번 개정으로 이사회와 임시이사회 모두 7일 전에 전달토록 한 것이다.</p>
          <p dmcf-pid="fFRirm5rKe" dmcf-ptype="general">박슬기 기자 seul6@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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