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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철, 신병 앓다가 신내림 받은 근황 “23년 몸 망가져…안 죽은게 다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8: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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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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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TabkYc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egye/20240522083143087aibo.jpg" data-org-width="647" dmcf-mid="XRzvnGbY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egye/20240522083143087ai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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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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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woKT4Nfpv" dmcf-ptype="general">
             
           <br> 배우 박철(55)이 신내림 받은 근황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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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IA4HxEQzS"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철 신을 받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dmcf-pid="9OjfGQkP7h"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에서 박철은 수소문 끝에 한 무속인을 만났다. 그는 무속인에게 "내가 뭐때문에 이런 것인지, 저의 앞길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라며 고민을 털어놨다.</p>
          <p dmcf-pid="2SDQ1dmeFC" dmcf-ptype="general">박철은 "사람들이 저보고 '무당을 하라'고 한다. 그런 것은 또 무엇인지 여러가지 생각때문에 (무속인을) 찾아뵙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fdfZc36FUO" dmcf-ptype="general">지난 2018년 부친상을 당한 박철은 "현충원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신다"고 털어놨다. 박철의 아버지는 6·25전쟁 참전용사다.</p>
          <p dmcf-pid="8uXE4s1mpm" dmcf-ptype="general">박철은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속 나오신다. 또 이름 모를 조상님들도 나온다"고 떠올렸다. 이에 무속인은 "배우님의 고민이 영적으로 많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6xKYa5VZ7r" dmcf-ptype="general">박철은 "엄밀히 말하면 23년째 힘들다. 잠도 못 자고 몸도 속된 얘기로 망가졌다"고 고백했다. "술은 다 끊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복이 안 된다. 이 모든 것을 단절하고, 새롭게 나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PxKYa5VZ3w" dmcf-ptype="general">무속인은 박철에게 "이 상태로 사람이 살아가면 굉장히 혼란스럽다"고 설명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무던히 참고 노력한 것 같다. 티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제는 한계치에 온 것 같다"고 진단했다.</p>
          <p dmcf-pid="Q2pCeT7v0D" dmcf-ptype="general">이후 무속인과 천신제를 한 박철은 "(조상님들이) 다들 나를 쳐다봤다"며 눈을 번쩍 떴다. "조상님들을 봤다"고 밝힌 박철은 "한 열두 분 정도 보였다. 쭉 서있었고, 계속 왔다"고 설명했다. "나에게 격려를 해줬다. '힘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xoQ3r7Ru7E" dmcf-ptype="general">한편 박철은 탤런트 옥소리(55·옥보경)와 1996년 12월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1999년 라디오 DJ로 변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2013년 5월 박철은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혔으나, 지난해 이혼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yfulJWqyFk"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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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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