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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시청률 1.4%까지 떨어졌다…'함부로 대해줘' 4회 만에 자체 최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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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yyweT7vuR"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55hgZ2X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10asia/20240522075903378xdxl.jpg" data-org-width="1200" dmcf-mid="Kro60LCn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10asia/20240522075903378xd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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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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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11la5VZux" dmcf-ptype="general">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br> <br>지난 21일 방송된 ‘함부로 대해줘’ 4회에서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가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점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1.4%를 기록했다. <br><br>신윤복과 김홍도는 처음으로 시티투어를 빙자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오락실 게임, 찜질방 가기, MZ 필수 코스인 인생 네 컷 촬영까지, 김홍도는 신윤복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줬고 신윤복은 김홍도가 준비한 모든 코스를 즐겁게 받아들였다.<br><br>무엇보다 신윤복에게 이번 데이트는 첫 경험이자 신선한 경험이었다. 최근 감쪽이를 쫓느라 무거웠던 그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으며 과거에 머물렀던 본인만의 세상이 점점 확장되고 있었다. 김홍도 역시 신윤복과 있을 땐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와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만끽했다.<br><br>기쁨도 잠시, 다음 날 김홍도는 까미유(배종옥 분)에게 성산마을로 가 신수근(선우재덕 분)에게 물건을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외부인은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유명한 성산마을답게 김홍도는 까미유의 미션을 실패할 위기에 놓였으나 기적적으로 신윤복과 만나게 돼 성산마을에 입성했다. 특히 김홍도를 함부로 대하는 문지기를 향해 호통치는 신윤복에게선 그가 김홍도를 얼마나 아끼고 위하는지 엿볼 수 있었다.<br><br>신윤복과 김홍도를 잇는 인연은 또 존재했다. 신윤복의 할아버지 신수근과 김홍도의 상사 까미유는 수십 년 전 파리에서 만나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지만 신수근이 가문을 지키기로 결심하면서 헤어지게 된 사이였던 것. 이들의 과거는 물론 까미유와 성산마을이 문화재 반환 기념 패션쇼를 계기로 다시 한번 엮이게 될 것을 예고했다. <br> <br>김홍도는 성산마을에 다녀온 이후로 신윤복이 더욱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혼인을 재촉하는 조부에게 ‘때가 되면 혼인에 대해 말하겠다’는 신윤복의 말이 떠올라 싱숭생숭해진 가운데 잠든 줄 아는 자신을 위해 창문 커튼을 닫아주는 그의 자상함에 결국 함락되고 말았기 때문.<br><br>심상치 않은 심장박동을 느낀 김홍도가 신윤복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으려는 찰나 의문의 여인이 나타났다. 신윤복에게 알은 채를 하는 여인의 등장은 신윤복과 김홍도 모두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br><br>수소문 끝에 17년 전 성산마을 방문객에게 자료를 건네받은 신윤복의 호위무사 오윤아(임영주 분)는 영상 속에서 김칠복(김병춘 분)을 발견했다. 김칠복이 감쪽이 행방을 찾기 위한 중요한 인물이면서 동시에 수상쩍은 행동으로 여주댁(이세랑 분)의 의심을 사고 있는 만큼 17년 전 성산마을에서 일어난 사건 속 숨겨진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br><br>‘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br> <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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