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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통 인연 아냐” 양정아♥김승수 스킨십에 우희진 “그냥 사귀세요” (돌싱포맨)[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6: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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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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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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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아와 김승수의 핑크빛 스킨십에 우희진이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했다. 
 5월 2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양정아, 우희진, 예지원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양정아에게 “얼마 전에 ‘미우새’에 김승수와 나왔다. 20년 지기 여사친이다. 너무 신기한 건 두 분이 생년월일이 같다면서요?”라고 질문했다. 양정아는 “둘 다 71년생이다. 7월 25일 생이다. 이 넓은 세상에, 이 연예계에. 같은 날에 태어났는데 같은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김승수와 양정아는 2003년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에서 처음 만났다고. 양정아는 “그렇게 같은 작품하기 쉽지 않은데 네 작품, 다섯 작품을 같이 했다. 인연이 보통 인연은 아닌가보다. 되게 그게 신기하더라”고 특별한 인연이라 인정했다. 
 김준호는 “여사친 김숙이 있다. 친구랑 뒤에서 백허그 하고 안고 그러는 게 솔직히 이해는 안 간다”며 김승수와 양정아가 ‘미우새’ 촬영 중에 즉석사진을 찍으러 가서 스킨십 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 영상을 본 탁재훈은 “저건 촬영이 아니다”며 놀랐고 김준호는 “드라마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볼이 닿았다. 손을 감싸네”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꼬집었다. 
 모두가 정말 남사친 여사친 관계인지 의심하는 가운데 이상민은 “친하면 그럴 수도 있다. 둘 중 하나다. 너무 친해서 남자로 보기에는 그 이상 감정으로 흐르지 않아서 가능한 게 있고 아니면 정말 이 사람이 좋아서 어떤 것도 받아줄 수 있는 상태일 수 있다”고 추리했다. 
 탁재훈은 “또 하나 있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으면 젊을 때는 하면 조심스러운 게 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이 용감해지는 거”라고 봤다. 양정아는 “그런 게 좀 있다”며 나이 들어 용감해지는 면도 있다고 했다. 
 이어 김준호와 탁재훈은 “우희진도 남사친 있지 않냐. 저거 가능하냐”고 질문했고, 우희진은 “저거 불가능하다. 미안해요 언니. 그냥 사귀세요”라며 양정아에게 김승수와 사귀라고 권했다. 
 또 우희진은 “내 남자친구 아니면 저런 스킨십 안 한다. 후배들도 지금은 어깨동무하긴 하는데 예전에는 후배라도 와서 그러면 리허설 할 때 세트장 뒤로 불렀다. 너 내가 동생이니 가만히 있었는데 이거 하지 말라고. 예전에. 지금은 절대 안 그런다. 지금은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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