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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탯줄 달린 강아지들, 산 채로 쓰레기와 함께 봉지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23:22: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갓 태어난 강아지들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버려져<br>강아지 6마리 '청색증' 등 보였지만 위기 넘겨<br>동물 유기하면 3백만 원 이하 벌금<br>경찰, 용의자 추적 나서…지문 감식 등 진행</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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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85BquMUL0"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6LBxQ8j4d3" dmcf-ptype="general">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와 함께 비닐봉지에 담긴 채 버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PrxNaLCndF" dmcf-ptype="general">강아지들은 동물보호단체가 관리하는 고양이 쉼터에서 임시로 보호받고는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p>
          <p dmcf-pid="Q85BquMULt" dmcf-ptype="general">이상곤 기자입니다. </p>
          <p dmcf-pid="xPtKbze7R1"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vomrEGke5" dmcf-ptype="general">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들이 바구니 안에서 힘겹게 움직입니다. </p>
          <p dmcf-pid="WYjCIm5rLZ" dmcf-ptype="general">탯줄은 그대로 달려 있고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해 분유만 받아먹습니다. </p>
          <p dmcf-pid="YPtKbze7MX" dmcf-ptype="general">강아지들이 발견된 곳은 충남 태안군의 한 폐비닐 야적장에 버려져 있던 비닐봉지 속. </p>
          <p dmcf-pid="GM0V2biBJH" dmcf-ptype="general">봉지 입구는 묶여 있었고, 빈 소주병과 맥주캔 등 쓰레기까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p>
          <p dmcf-pid="HE6oLJsddG" dmcf-ptype="general">이곳 폐비닐 야적장을 지나던 마을 주민이 강아지들의 우는 소리가 들리는 비닐봉지를 발견해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했습니다. </p>
          <p dmcf-pid="XSLrwkYcnY" dmcf-ptype="general">발견된 강아지는 모두 6마리. </p>
          <p dmcf-pid="ZizP6faVMW" dmcf-ptype="general">산소 공급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청색증과 저체온 증세를 보였지만,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p>
          <p dmcf-pid="5a9eRQkPdy" dmcf-ptype="general">[태안동물보호협회 관계자 : 거의 미동이 없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등도 두드려보고 심장 마사지 같은 것도 좀 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체온을 좀 올리려고 노력을 했거든요.] </p>
          <p dmcf-pid="1N2dexEQMT" dmcf-ptype="general">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p>
          <p dmcf-pid="tgKRMPc6dv" dmcf-ptype="general">동물을 유기한 사람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3백만 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합니다. </p>
          <p dmcf-pid="Fc4nierRRS" dmcf-ptype="general">신고를 받은 경찰은 봉지 출처를 확인하고 지문 감식을 진행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3KWp0t41Ll" dmcf-ptype="general">하지만 유기 장소를 비추는 CCTV가 모형뿐이라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0yaOswXDnh" dmcf-ptype="general">강아지들은 현재 길고양이 쉼터에서 임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p>
          <p dmcf-pid="p85BquMUMC" dmcf-ptype="general">동물 보호 단체는 강아지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클 수 있도록 임시보호자나 입양자가 나타나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p>
          <p dmcf-pid="UzSt1X9HLI" dmcf-ptype="general">[태안동물보호협회 관계자 : 입양까지는 어려우시더라도 이 아이들이 자력으로 우유를 먹을 수 있는 그 기간만이라도 임시보호를 좀 해주실 수 있는 분이 절실히 지금 필요한 상태입니다.] </p>
          <p dmcf-pid="uzSt1X9HRO" dmcf-ptype="general">YTN 이상곤입니다. </p>
          <p dmcf-pid="7qvFtZ2XLs"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장영한 </p>
          <p dmcf-pid="zFmYWvuSnm" dmcf-ptype="general">YTN 이상곤 (sklee1@ytn.co.kr)</p>
          <p dmcf-pid="q85BquMUMr"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jVJdMDxJw"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bfXz7pQ0iD"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KRpfVKnbLE"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9izP6faVMk"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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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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