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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스추적]'채 해병' 넘어 김건희 여사 정조준…향후 대응 시나리오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2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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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24ZjgloPW"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대통령의 '채 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로 정국은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국회 출입하는 이병주 기자와 더 이야기 해보겠습니다.</p>
          <p dmcf-pid="yOhipF8txy" dmcf-ptype="general">【 질문1 】 이 기자, 야당 반발이 상당히 거세요.</p>
          <p dmcf-pid="WMduswXDPT" dmcf-ptype="general">【 기자 】 야권은 이번 거부권 행사가 '국민에 대한 거부'라며 특검법 처리를 끝까지 강행한다는 입장이죠.</p>
          <p dmcf-pid="YioblIFO4v" dmcf-ptype="general">법안이 다시 국회로 돌아오면 28일 본회의에서 재표결이 예상되는데, 다음주 화요일입니다.</p>
          <p dmcf-pid="GdnqCs1mPS" dmcf-ptype="general">남은 일주일동안 여론전에 총력을 다해서 여권의 이탈표를 이끌어내고 21대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게 1차 목표입니다.</p>
          <p dmcf-pid="HoN2TlphQl" dmcf-ptype="general">오는 토요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범국민 대회 등을 통해서 거부권 행사의 부당함을 알리는 장외투쟁에 힘쓸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XuqvJRwMxh"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는 지금 이시간 국회 천막농성장에서 당원들과 난상토론을 벌이고 있는데요, 채 해병 특검법 재의결을 위한 지혜를 모은다는 계획입니다.</p>
          <p dmcf-pid="ZCSLu0P3PC" dmcf-ptype="general">【 질문2 】 다시 돌아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 있는 겁니까?</p>
          <p dmcf-pid="5KVHaLCn4I" dmcf-ptype="general">【 기자 】 앞선 기사에서 설명 드렸지만, 21대 국회에선 쉽지 않아 보입니다. </p>
          <p dmcf-pid="13UCMPc64O" dmcf-ptype="general">전원 표결에 참석한다고 보면, 여권에서 17표가 이탈해야하는데 공개적으로 찬성 뜻을 밝힌 의원들, 여기에 못미치거든요.</p>
          <p dmcf-pid="t0uhRQkP4s" dmcf-ptype="general">하지만 22대 국회로 넘어가면 상황은 달라집니다.</p>
          <p dmcf-pid="F0uhRQkPQm" dmcf-ptype="general">범야권의 의석수가 192석이라 재의결을 위한 표가 8개만 더 있으면 되거든요.</p>
          <p dmcf-pid="3H5Df9LK8r" dmcf-ptype="general">기존의 찬성 입장을 밝힌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새로 국회에 들어오는 김재섭 당선인도 특검법에 찬성뜻을 밝히고 있고 여론에 따라 이탈표가 더 나올 수 있다는 분석 이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0KVHaLCn4w" dmcf-ptype="general">【 질문3 】 그런데 이 기자가 범야권으로 계산한 정당 중에는 3표를 행사할 수 있는 개혁신당도 있잖아요, 보수성향 아닌가요?</p>
          <p dmcf-pid="pngKSC3I4D" dmcf-ptype="general">【 기자 】 개혁신당의 출범 과정과 추구하는 가치관만 놓고 보면 보수진영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야6당과 뜻을 함께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UB9YoiOJxE" dmcf-ptype="general">마침 오늘 허은아 신임 대표와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있었는데 22대 국회에서 협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p>
          <p dmcf-pid="u8QFEAyjPk"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함께하고 있다고 저희들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7xeUmDHE8c"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허은아 / 개혁신당 대표 - "협치할 수 있는 부분 협치하면서 특히 채 상병 사건에 대해 협치하면서…."</p>
          <p dmcf-pid="zNc4YT7vxA" dmcf-ptype="general">【 질문4 】 채 해병 특검을 넘어서서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여권에 대한 공세수위도 높이고 있어요.</p>
          <p dmcf-pid="qjk8GyzTQj" dmcf-ptype="general">【 기자 】 '이채양명주' 지난 총선과정에서 민주당이 내걸었던 슬로건이죠.</p>
          <p dmcf-pid="BLa9vh0CxN" dmcf-ptype="general">이중 뒤에 '양명주'가 모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인데,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도 이에 대한 의혹 파헤치겠다는 입장을 누누이 밝혀왔습니다.</p>
          <p dmcf-pid="b4PtkjTN4a" dmcf-ptype="general">여기에 조국혁신당도 22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3특검 3국조'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는데요.</p>
          <p dmcf-pid="KPM0wkYcxg"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종합특검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특검 등이 담겼는데 민주당 등과 협의해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9GZEVKnb8o"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조 국 / 조국혁신당 대표 - "최종적으로 국조를 몇 가지 할 건지 특검법 몇 가지 할 건지는 협의를 통해서 이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2t0OQ8j46L"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개원한 뒤 일어날 정치권 난맥상이 벌써 눈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p>
          <p dmcf-pid="VNc4YT7vQn" dmcf-ptype="general">[ 이병주 기자 freibj@mbn.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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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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