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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음원 사재기 혐의' 영탁 전 소속사 대표 기소…영탁 측 "연관 無"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9:51: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음원 순위 조작<br>영탁 측 "무혐의 받아 연관 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kltZ2Xk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IeAlIFO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탁(사진=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Edaily/20240521195114449dcyh.jpg" data-org-width="658" dmcf-mid="ZKS1Kqdz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Edaily/20240521195114449dc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탁(사진=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rAC5HKGam"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를 비롯한 연예기획사·홍보대행사 관계자 11명이 ‘음원 사재기’ 혐의로 기소됐다.
          </div>
          <p dmcf-pid="FEasHWqygr" dmcf-ptype="general">영탁 측은 21일 오후 이데일리에 “영탁은 당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명백히 연관 없다”며 “전 소속사 대표와는 지난해 3월 전속계약 만료 이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3Yl5bze7jw" dmcf-ptype="general">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정지은 부장검사)는 2018년 1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7985회 재생해 순위를 조작한 홍보대행사·연예기획사 4곳의 대표와 관계자 등 11명을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0skltZ2XjD" dmcf-ptype="general">기소 대상에는 영탁의 전 소속사인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가 포함됐다. 이 대표는 지난 2019년 영탁이 발매한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다.</p>
          <p dmcf-pid="p5W0f9LKcE" dmcf-ptype="general">앞서 영탁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경찰은 영탁의 전 소속사인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를 송치하며 영탁은 불송치 결정했으나 고발인 이의신청으로 자동 송치된 바 있다.</p>
          <p dmcf-pid="UrAC5HKGkk" dmcf-ptype="general">검찰 수사 결과 혐의를 받는 이들은 영업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한 뒤 500여대의 가상 PC, 대량 구입한 IP와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음원 사재기에 사용했다. 또한 이들은 가상 PC에 IP를 할당한 뒤 다수 계정으로 접속해 이를 차단하는 음원사이트의 어뷰징 대응 시스템을 무력화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u3X7P4Nfac" dmcf-ptype="general">검찰은 “그동안 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음원 사재기 의혹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며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7yCXquMUNA"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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