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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먹어도 되나요"…인천 백화점서 산 삼겹살 '비계 투성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9: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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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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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rNA3RwMp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9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고기 조각 사진(온라인 갈무리)/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1/20240521185246648voox.jpg" data-org-width="526" dmcf-mid="Z41FnvuS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1/20240521185246648vo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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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고기 조각 사진(온라인 갈무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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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hDrzLCn7u" dmcf-ptype="general">(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최근 인천의 한 백화점에서 구입한 삼겹살이 비계투성이었다는 글이 온라인에 게재돼 논란이다.</p>
          <p dmcf-pid="FlwmqohLFU"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자유게시판에는 '논란의 비계 삼겹살 백화점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p>
          <p dmcf-pid="3SrsBglo0p" dmcf-ptype="general">인천에 거주하고 있다는 글쓴이 A 씨는 "남동구에 위치한 모 백화점에 들러서 간만에 기분 내기 위해 돼지고기를 구입했다"고 했다.</p>
          <p dmcf-pid="0x2fspQ030" dmcf-ptype="general">이어 "백화점이 비싸긴 해도 품질 관리가 철저하다는 생각에 보지도 않고 (삼겹살을 )구매했다"며 "삼겹살이 아니라 살코기가 없는 미추리 부분을 줬는데 먹어도 되나 싶다"고 하소연했다.</p>
          <p dmcf-pid="pMV4OUxpF3" dmcf-ptype="general">A 씨는 지난 18일 100g당 3390원의 가격으로 총 302g의 삼겹살을 1만240원을 내고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URf8IuMU3F" dmcf-ptype="general">A 씨가 글과 함께 첨부한 사진 중에는 약 3분의 2가량이 하얀색 지방으로 뒤덮인 삼겹살 부위의 고기 덩어리가 실려있었다.</p>
          <p dmcf-pid="uJ6QlqdzUt"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백화점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판매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당혹스럽다"며 "A 씨에게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7iPxSBJqz1" dmcf-ptype="general">비계 삼겹살 논란은 최근 대구와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 발생하고 있다. 이달 초 대구에서는 "불판 닦는 용도의 삼겹살을 받았다"고 하는가 하면, 지난달 제주의 한 유명 식당에서는 비계가 90% 이상인 삼겹살 사진과 영수증이 온라인에 게시되기도 했다.</p>
          <p dmcf-pid="znQMvbiB05"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인천에서는 인천 미추홀구와 납품 계약을 맺은 업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비계투성이의 삼겹살을 보내 논란을 산 바 있다. 미추홀구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업체와 재계약을 거부한 상황이다.</p>
          <p dmcf-pid="qhDrzLCn7Z" dmcf-ptype="general">see@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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