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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 초격차 다시 고삐 반도체 수장에 전영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8:09: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DS부문장 전격 교체 인사<br>메모리 신화 쓴 전 부회장<br>HBM·파운드리 도약 임무<br>미래사업기획단장엔 경계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8PjHKGe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9xRE1f5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mk/20240521180905581ffxk.jpg" data-org-width="300" dmcf-mid="4AEwGfaV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mk/20240521180905581ffxk.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HpuQm5rJ6"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수장을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사진)으로 전격 교체했다.</p>
          <p dmcf-pid="Q4dim0P3d8"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확보 경쟁 등으로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 쇄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전 부회장이 이동하면서 공석이 된 미래사업기획단장직은 그동안 삼성 반도체를 이끌었던 경계현 사장이 맡게 됐다. </p>
          <p dmcf-pid="xuV4gWqyd4" dmcf-ptype="general">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에 전 부회장을, 전 부회장이 맡고 있던 미래사업기업단장에 경 사장을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하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ycIhFMDxif" dmcf-ptype="general">전 부회장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 합류해 D램·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친 뒤 2014년 메모리사업부장을 맡으며 '삼성 반도체 신화'를 이끌어왔다. 2017년에는 삼성SDI로 자리를 옮겨 5년간 삼성SDI 대표이사를 지냈고, 지난해 삼성전자가 단행한 인사에서 신설 미래사업기획단을 맡아 삼성의 미래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p>
          <p dmcf-pid="WlX59jTNLV" dmcf-ptype="general">경 사장은 최근 반도체 사업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스스로 부문장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급속도로 확대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다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측은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라며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YOWGqohLL2" dmcf-ptype="general">[최승진 기자 / 박승주 기자 / 오찬종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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