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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음주 뺑소니’ 김호중, 취재진 피해 경찰 비공개 출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6:46: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찰 “특혜 아냐…공보 규칙 따른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jmDt41Ou">
          <p dmcf-pid="bZwlIuMUwU"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o9Q8DHE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후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강남경찰서에 비공개로 출석한 뒤 경찰 관계자가 출석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isapress/20240521164618453rysx.jpg" data-org-width="960" dmcf-mid="qRy1X8j4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isapress/20240521164618453ry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후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강남경찰서에 비공개로 출석한 뒤 경찰 관계자가 출석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9g2x6wXDE0" dmcf-ptype="general">'음주사고 뺑소니'를 뒤늦게 시인한 가수 김호중(33)이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 받고 있다.</p>
          <p dmcf-pid="2aVMPrZwD3" dmcf-ptype="general">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쯤 강남서에 출석해 사고 경위 및 음주 여부 등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고 있다. 김호중이 음주운전 중 접촉사고를 낸지 12일만의 첫 경찰 출석이다.</p>
          <p dmcf-pid="VA8dMOtsmF"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취재진을 피해 강남서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이동했다.</p>
          <p dmcf-pid="fc6JRIFOOt" dmcf-ptype="general">경찰은 김호중에게 특혜를 준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날 경찰 측은 "신축 경찰서는 설계 때부터 피의자가 지하로 출석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경찰이 피의자 관련 특혜를 줬다거나 피의자 본인이 특별히 요청을 한 것은 아니고, 공보 규칙에 맞게 평소 하던대로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4kPieC3Im1" dmcf-ptype="general">경찰은 현재 김호중을 상대로 사고 당일 마신 술의 양, 음주운전을 하게 된 경위 등을 추궁하고 있다. 또한 음주사고 뺑소니를 은폐하는 과정에 김호중 본인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사라진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의 행방 등도 조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p>
          <p dmcf-pid="8HECspQ0O5"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6XDhOUxpsZ" dmcf-ptype="general">경찰은 김호중 측이 해당 사고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시도한 것으로 의심한다. 사고 약 3시간 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신이 운전자라고 허위 진술했기 때문이다. 반면 김호중은 사고 직후 귀가하지 않고 경기도의 모 호텔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이 사고 전후에 탑승했던 차량들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전부 사라진 상태다.</p>
          <p dmcf-pid="PZwlIuMUsX" dmcf-ptype="general">이에 경찰은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인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생각엔터) 대표, 생각엔터 본부장, 김호중의 매니저 총 4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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