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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양군수 “‘피식대학’ 탓 지역 이미지 저평가, 전화위복 기회 삼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6: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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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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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T2eC3I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타코미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en/20240521163555839jqvj.jpg" data-org-width="560" dmcf-mid="qWA5qohL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en/20240521163555839jqv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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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코미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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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toYpdmenj"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dmcf-pid="9JXPoyzTiN" dmcf-ptype="general">오도창 영양군수가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24hBQm5rRa" dmcf-ptype="general">오도창 영양군수는 5월 21일 JTBC '뉴스들어가혁'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V4hBQm5rng" dmcf-ptype="general">앞서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지난 11일 '피식대학' 채널을 통해 올린 '메이드 인 경상도' 콘텐츠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이 영상 내내 경상북도 영양군을 무시하는 듯한 무례한 태도로 불쾌감을 안긴 것.</p>
          <p dmcf-pid="fqD39jTNJo" dmcf-ptype="general">구독자들의 비판에도 영상을 내리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던 세 사람은 사태가 심각해지자 18일 뒤늦은 사과문을 게재하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논란의 여파로 '피식대학' 채널은 21일 현재까지 약 14만 명의 구독자가 이탈한 상태.</p>
          <p dmcf-pid="4dH6LT7viL" dmcf-ptype="general">오 군수는 '피식대학'의 콘텐츠를 본 소감에 대해 "우리 군이 인구 소멸 위기, 또 지역 소멸 위기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기다. 농촌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생긴 것 같다. 음식 수준이라든지 환경, 특산물을 얕잡아보는 실수를 저질렀고, 그래서 사회적 공분을 샀다"며 "사실 영양군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마지막 남은 숨겨진 보물이다. 그런데 마치 현대문명과 동떨어진 곳으로 비쳐 속상했다. 또 이번 방송으로 지역 이미지가 저평가돼 아쉬웠다"고 밝혔다.</p>
          <p dmcf-pid="8mKAC7RuL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누리꾼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한 번 방문하겠다는 댓글이 이어져 가려져 있던 낙후지역 영양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되는 기회도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6RY4iSUlei" dmcf-ptype="general">오 군수는 "'피식대학'이 사과문을 올린 것에 대해 연락받은 게 있냐"는 물음에 "사과문도 자세히 봤고, 19일에 제작진이 진정성 있게 이번 방송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왔다. 사과를 해서 다소 위안을 받고 있고,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상태"라고 답했다.</p>
          <p dmcf-pid="PgFeAX9HLJ" dmcf-ptype="general">'피식대학'의 개그맨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분들도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이 많다고 생각한다. 조금 마음 상한 부분이 있지만, 이 부분을 우리가 같이 정리하고, 우리 지역 홍보에 많이 힘써달라는 당부를 드리겠다"며 "그분들과 화해하고 지역을 이번에 많이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많이 속상한 부분이 있었지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a3dcZ2XMd"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dmcf-pid="xcuLwF8tL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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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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