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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찬희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재판 후 고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5:20: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용 회장, 이달 27일 2심 재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btGfaV3v">
          <p dmcf-pid="6E4utxEQuS"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p>
          <p dmcf-pid="PdpYlqdzUl" dmcf-ptype="general">이 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4기 준감위 정례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회장의 2심 재판에 따른 등기이사 복귀 향방에 대해 "판결은 재판부의 고유 권한이고, 판결 결과를 지켜본 뒤에 고민을 좀 더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n7XTKnb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사진=장경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ZDNetKorea/20240521152057304joqc.jpg" data-org-width="639" dmcf-mid="42L69jTN7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ZDNetKorea/20240521152057304jo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사진=장경윤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x0mgdh0CzC" dmcf-ptype="general">이재용 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검찰이 항소하면서 사건은 2심 재판부로 넘어갔다.</p>
          <p dmcf-pid="yE4utxEQpI" dmcf-ptype="general">이후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이재용 회장의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7일 오후 3시로 지정했다.</p>
          <p dmcf-pid="W9yrAX9H0O" dmcf-ptype="general">이같은 사법리스크로 인해, 이재용 회장은 '책임경영'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등기이사 복귀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임원으로 등재된 인사는 이 회장이 유일하다.</p>
          <p dmcf-pid="YgB1YVg2Fs" dmcf-ptype="general">한편 이 위원장은 오는 24일 예정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2차 단체행동(집회)에 대해서는 "노동 인권 문제는 아주 관심 있는 문제지만, 준감위에서 먼저 언급하기는 부적절한 것 같다"며 "회사와 노조 간의 담화가 정리된 이후에 의견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p>
          <p dmcf-pid="GE4utxEQFm" dmcf-ptype="general">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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