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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베테랑2’ 칸서 기립박수 터졌다...“창의적, 역동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4: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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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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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KOd02o9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테랑2’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06867kmgk.jpg" data-org-width="700" dmcf-mid="4rcmPohL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06867kmg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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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2’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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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2’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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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2CiUfaVp2" dmcf-ptype="general">영화 ‘베테랑2’가 20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p>
          <p dmcf-pid="Fpc8HuMUu9" dmcf-ptype="general">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한 가운데 늦은 시간에도 2300여 석의 뤼미에르 극장은 관객들로 가득찼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느와르, 판타지, 호러와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의 작품을 상영하는 부문으로, 이날 마지막까지 표를 구하려는 관객들이 극장 입구에 늘어설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는 후문.</p>
          <p dmcf-pid="3Uk6X7RuFK" dmcf-ptype="general">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 카펫 행사에서는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세련된 턱시도를 차려입은 두 배우와 류승완 감독은 각국 취재진의 플래시에 미소로 화답하며 입장했다. 칸 국제영화제에 두번째 참석하는 황정민은 여유로운 태도로 임하며 영화 상영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생애 첫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정해인은 팬들의 환호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p>
          <p dmcf-pid="0uEPZze7ub" dmcf-ptype="general">영화 상영이 시작되자 류승완 감독의 장기인 눈 뗄 수 없는 액션 시퀀스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지며 관객을 압도했다.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서도철의 눈에 들어 새로이 합류한 형사 박선우 역의 두 주연 배우를 필두로 한 짜릿하면서 강렬한 액션 신이 눈길을 끌었다.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와 그 구분 가치관에 질문을 던지는 섬세하면서도 서스펜스가 가미된 관록의 연출이 관객들의 몰입을 높였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유머에는 객석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고, 압도적인 액션 신에서는 곳곳에서 관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EPZze7p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테랑2’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08153giki.jpg" data-org-width="700" dmcf-mid="8eHFDvuS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08153gik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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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2’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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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민.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09770uxei.jpg" data-org-width="700" dmcf-mid="6MuKvt41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09770uxe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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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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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해인.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11169jujy.jpg" data-org-width="700" dmcf-mid="QnFqhZ2X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11169juj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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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인.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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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승완.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12905gbpw.jpg" data-org-width="700" dmcf-mid="HPu2y36F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12905gbp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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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완.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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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14787yker.jpg" data-org-width="700" dmcf-mid="XqeuOGbY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tartoday/20240521143914787yke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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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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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3jfYpQ0uU" dmcf-ptype="general">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부터 시작된 기립박수와 환호는 약 10분 동안 지속됐다. 관객들의 환호에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은 관객석을 향해 미소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옹과 악수로 서로 격려하며 뜨거운 마음을 나눴다.
          </div>
          <p dmcf-pid="B6TaBQkPup" dmcf-ptype="general">류승완 감독은 “이 영화를 칸에서 처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 기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라며 “칸에 오는 데까지 50년이 걸렸다. 칸 영화제 관계자분들과 오늘 극장을 찾은 관객분들, 이 영화를 아직 만나지 못한 미래의 관객분들, 그리고 이 영화를 함께해준 배우들과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bPyNbxEQz0" dmcf-ptype="general">마이크를 넘겨받은 황정민은 “여러분들의 무한한 애정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잘 돌아가겠다. 그리고 이 따뜻함을 저희 영화를 사랑하는 고국 팬들께 꼭 전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KQWjKMDx73" dmcf-ptype="general">티에리 프리모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좋은 영화다. 대형화면에서 보면 더 굉장한 영화다”라고 찬사를 보냈다.</p>
          <p dmcf-pid="9kqTnDHE3F" dmcf-ptype="general">해외 주요 배급사들도 호평했다. 독일 배급사 스플렌디드 이사 마르코 몰러스는 “‘베테랑2’는 왜 우리가 류승완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예시다. 수준 높은 액션 신과 곳곳에 있는 유머코드를 잘 집어내는 최고의 감독이다”라고 평했다. 스페인 배급사 유플래닛 픽쳐스 대표 루이스 데 발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몰입감이 뛰어난 작품이다. 특히 오프닝 시퀀스는 수년간 본 영화 중 최고였다. 뛰어난 액션과 서사가 조화된, 한국 영화의 최전선에 있는 작품이다”라며 극찬을 전했다.</p>
          <p dmcf-pid="2EByLwXDut" dmcf-ptype="general">러시아 배급사 프로비즈글야드 대표 탄야 돌젠코는 “‘베테랑2’는 나를 창의적, 역동적, 매력적으로 사로잡았다. 최고의 액션과 다양한 매력이 있는 작품으로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다”라며 했다.</p>
          <p dmcf-pid="VDbWorZwp1" dmcf-ptype="general">‘베테랑2’는 1341만 관객을 모은 ‘베테랑’ 이후 9년 만의 속편이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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