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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덱스, 이상형 사나 앞 심박수 증가 “유일한 아드레날린=널 만났을 때”(냉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4: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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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일칠’ 채널 ‘사나의 냉터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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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일칠’ 채널 ‘사나의 냉터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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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덱스가 이상형 사나와 재회했다. 
 지난 5월 21일 ‘일일칠’ 채널에는 ‘1,000만 기념 덱스X사나 재회’라는 제목으로 ‘사나의 냉터뷰’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사나가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할 시간이다”라고 말하자, 덱스는 “잘 지냈어?”라고 인사했다. 이에 사나도 “오빠도 잘 지냈어?”라고 화답했다. 
 지난해 ‘냉터뷰’ MC로서 게스트 사나를 만났던 덱스는 1년여 만에 게스트 입장으로 사나와 재회했다. 덱스는 “아니 분명 밖에서까진 긴장이 안 됐는데 얼굴 보니까 갑자기 또”라고 사나를 보고 긴장했다. 
 사나가 “근데 오빠 안 더워?”라고 묻자, 덱스는 “에어컨 좀 더 세게. 옷을 벗을까?”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사나는 자신이 출연했던 ‘냉터뷰’ 영상의 높은 조회수를 언급했다. 서너 번 봤다는 사람도 있다는 말에 덱스는 “얼마 안 봤네?”라며 “난 더 봤어. 몇십 분짜리를 스킵도 안 하고 한 며칠 간 그 여운에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사나는 “내가 ‘냉터뷰’ 할 때마다 오빠가 스토리에 다 올려줬더라고? 여자 게스트가 나왔을 때는 귀엽고 깜찍하게 꾸며줬는데 처음으로 변요한 씨, 남자 게스트가 나왔을 때는 새삼 깔끔하더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쿨하게 인정한 덱스는 “유일하게 (아드레날린) 나왔을 때가 너 만났을 때다. 그 이후로 아드레날린이 안 나오니까”라고 답했다. 
 사나는 “그래서 나왔구나?”라고 귀엽게 물었다. 이 모습에 웃음이 터진 덱스는 “또 시작인데 나”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이후 공개될 영상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덱스가 출연한 ‘사나의 냉터뷰’ 영상은 5월 23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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