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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민심 감수성 떨어지고 대통령 눈치 살피는 게 체질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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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tvorZwVE">
          <p dmcf-pid="UxoPtbiBfk" dmcf-ptype="general">&lt;조선일보&gt;가 정부가 KC인증(국내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의 해외 직구 금지를 추진하다가 사흘 만에 철회한 것을 비판했다.</p>
          <p dmcf-pid="uxoPtbiBfc" dmcf-ptype="general">&lt;조선&gt;은 21일자 사설을 통해 "정책은 대부분 국회에서 법 개정을 통해 이뤄지는데, 국회를 책임진 당과 협의도 없이 해외 직구 금지 발표를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7CGOeAyjVA" dmcf-ptype="general">이 신문은 "그런 한편으로 지금의 국민의힘 고위직 인적 구성으로 설사 당정 협의를 했더라도 '해외 직구 금지' 발표를 막을 수 있었겠느냐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가 엘리트 출신이지만 민심 감수성이 떨어지고 대통령 눈치를 살피는 것이 체질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zwSE6LCn9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신문은 "이번에 국민의힘은 원내 부대표 13명 전원을 초선으로 임명했고, 이 중 10명은 1970년대생과 1980년대생으로 구성했다"며 "이들이 제 목소리를 내야 하고 그럴 여건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qmTwQglo2N" dmcf-ptype="general">이 신문은 이어 "인터넷 카페나 각종 동호회 같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론이 빠르게 확산하는 시대 흐름과 변화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면 정부도 정당도 버텨내기 힘들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robxEQ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서 축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에게 합장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pressian/20240521105849238zxfn.jpg" data-org-width="640" dmcf-mid="0STwQgloq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pressian/20240521105849238zx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서 축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에게 합장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VR9YpQ0Bg" dmcf-ptype="general">
           <br>[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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