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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롱디→동거女, 한혜진 현실 조언 "싸우면 거처 사라져"('연애의 참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8: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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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poHankook/20240521084712895vpkp.jpg" data-org-width="600" dmcf-mid="zwrpaaSg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poHankook/20240521084712895vpk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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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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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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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연애의 참견' 롱디 커플의 현실적인 고민이 공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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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늘(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226회에서는 장거리 연애를 하다 동거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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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3년째 장거리 연애 중인 30대 고민녀. 주 1회 주말 데이트를 하며 1분 1초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 노력했고 아무 문제 없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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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런 두 사람의 일상을 하루아침에 뒤바꾼 일이 생겼다. 드디어 롱디를 끝내고 직장을 옮길 기회가 생긴 고민녀. 남자친구의 제안으로 동거까지 함께 할 시간이 많아질 거라 기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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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편안한 관계가 되었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쉽기만 한 고민녀. 남자친구는 동거 후에도 장거리 연애 때처럼 개인 시간을 갖느라 바빴고 고향을 떠나 혼자가 된 고민녀는 외롭고 서운하기만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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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급기야 쌓아온 갈등이 폭발한 고민녀는 집을 나섰지만 갈 곳이 없었다. 롱디때는 싸워도 금세 화해했었지만 계속 마주치니 오히려 감정이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그런 고민녀를 보며 한혜진은 "남자친구의 집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싸우면 거처가 사라진다"라며 "롱디의 특장점은 '시간의 한계성'일 것"이라며 "서로 조심히 소중히 시간을 쓰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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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에 관한 생각의 차이가 있음을 분석했고 서장훈은 "같은 공간, 한집 안에서 따로 있어도 연인과 함께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라며 주우재 역시 이 말에 동의하며 "고민녀에게 '함께 있음'은 모든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고민녀를 이해하지만, 서장훈은 "남자친구의 사생활도 존중할 필요가 있다" 대처법도 제안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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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각자만의 시간을 존중하기로 한 고민녀와 남자친구. 그러나 같이 살면서도 혼자가 편해지는 게 이상했다고. 결국, 고민녀는 예전처럼 롱디로 돌아가자 제안하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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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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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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