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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억 싸게 나온 인천 줍줍에 몰린 인원 자그만치…1.4만명 우르르 [부동산360]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7:34: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무순위 청약 1가구<br>시세 대비 1억원 이상 저렴해 투자수요 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QpvX9Hp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EhofMDx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단지 전경. [네이버지도 거리뷰 갈무리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065051160kuzq.jpg" data-org-width="1013" dmcf-mid="zZBYDC3I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065051160ku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단지 전경. [네이버지도 거리뷰 갈무리 ]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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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rvN6dmeFj"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1가구에 1만4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인건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 시세 대비 1억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p>
          <p dmcf-pid="2mTjPJsdUN" dmcf-ptype="general">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한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전용 59㎡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은 1만4167명이 접수해 1만4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p>
          <div dmcf-pid="VsyAQiOJFa" dmcf-ptype="general">
           <p>지난해 10월 입주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31개동, 5050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역 대장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나온 무순위 청약 물량은 계약 취소 주택으로 2020년 12월 분양 당시 가격 그대로 진행됐다. 전용 59㎡ 분양가는 3억8790만원이다. 다만 계약취소분인 만큼 수분양자가 선택한 옵션을 승계해야 해 추가 비용은 발코니확장, 중문, 오븐, 시스템에어컨 등을 포함해 2345만원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57Tcs1m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일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의 청약 결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065051378kbnp.jpg" data-org-width="833" dmcf-mid="qvuvAm5r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065051378kb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8일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의 청약 결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갈무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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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1zykOtspo" dmcf-ptype="general">분양가에 옵션 비용까지 더해 약 4억1000만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시세 대비 1억원 가량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전용 59㎡ 입주권은 지난달 29일 4억8000만원에 직거래됐고,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 호가는 5억400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호가 대비 가격이 1억원 이상 저렴한 것이다. 이 같은 가격에 시장에서는 서울 강남권처럼 수십억 차익을 얻을 수 있는 로또급 줍줍은 아니더라도 ‘똘똘한 무순위 청약’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p>
          <p dmcf-pid="8tqWEIFO3L" dmcf-ptype="general">이렇듯 4년 전 분양가로 저렴하게 주택을 매수할 수 있다는 점이 1만4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주된 원인이라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시세 대비 1억원 이상 저렴했던 것이 (청약 결과에) 주효했다”며 “강남에서도 분양가상한제 지역이라 저렴하니 엄청 몰리는 것과 비슷한 결과”라고 말했다.</p>
          <p dmcf-pid="6bP0SHKGFn" dmcf-ptype="general">더욱이 거주 의무가 없고 전셋값과 분양가의 격차가 크지 않아 소액투자 수요가 몰렸다는 해석이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전용 59㎡의 전셋값 시세는 3억3000만원~3억6000만원 정도로 당첨과 동시에 세입자를 들이면 대략 5000만~8000만원의 갭으로 집을 매수할 수 있게 된다.</p>
          <div dmcf-pid="PKQpvX9HFi" dmcf-ptype="general">
           <p>박 대표는 “가격이 비교적 소액이다보니 소액투자 개념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며 “인천에서 최근 전용 84㎡ 기준 7억원 가까운 가격에 분양했던 단지는 청약 결과가 좋지 못했는데 이렇게 개별 단지에서 저렴하게 나오는 물량이 있으면 그 단지만 흥행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9xUTZ2X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065052483ggyl.gif" data-org-width="1920" dmcf-mid="BNJBH36F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065052483ggyl.gif" width="1920"></p>
          </figure>
          <p dmcf-pid="xytOLcWA0d" dmcf-ptype="general">hwshin@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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