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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김기리, 알고보니 전세사기 피해자였다 "경제적 불안정, ♥문지인에 미안해"('동상이몽2')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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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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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iD66A8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poChosun/20240521070601898ijxy.jpg" data-org-width="1091" dmcf-mid="YrkSnnIi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SpoChosun/20240521070601898ij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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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ftKyyzTE4"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가 아내이자 배우 문지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54F9WWqyOf"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김기리와 문지인 커플이 합류했다.</p>
          <p dmcf-pid="1PpfHHKGOV" dmcf-ptype="general">특히 이제 막 신혼의 단꿈에 빠질 김기리와 문지인에게 '법원 등기'가 도착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법원 등기에는 경매 고지에 대한 내용이 었었던 것.</p>
          <p dmcf-pid="tQU4XX9HD2" dmcf-ptype="general">김기리는 "내가 전에 살던 집 전세금을 게약 만료된지 반 년 이상 지났는데 돌려받지 못한 상황이다. 언제 그 돈을 돌려 받을지, 얼마나 받을 지도 불확실하다"며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p>
          <p dmcf-pid="Fxu8ZZ2Xs9"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지금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 그 상황에 우리는 신혼집을 마련해야 했다. 생각지 못하게 많은 비율의 전세금을 대출을 받아 살고 있다. 설레는 신혼인데 그게 좀 불안할 때가 있다. 그게 지인이에게 미안하다. 미안하다. 결혼해줘서 고마워"고 아내 문지인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3wecffaVEK" dmcf-ptype="general">하지만 오히려 문지인은 "전혀 불안하지 않았고 결혼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그는 "'못 돌려 받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평소라면 두려웠을 텐데 걱정보다 김기리의 2~30대 쌓아온 노력이 없어진다면 그 시간들이 마음아프지 않을까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가 오빠를 많이 좋아하는 구나' 싶었다"고 김기리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p>
          <p dmcf-pid="0rdk44Nfsb" dmcf-ptype="general">이어 "김기리와 함께 한다면 최악의 상황도 비극적이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그 걱정 많은 '나란 사람이?'라 깨달았다. 어차피 나도 모은 돈이 많이 없어서 전세금 문제가 오히려 결혼을 결심하는 부분이 됐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pmJE88j4IB"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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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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