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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설익은 정책 번복 몇 번째?‥대통령실 직접 '사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7: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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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xkqvvuSMg"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8LI4ZZ2XL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NSQFF8tiL" dmcf-ptype="general">해외 직구 규제를 발표했다가 철회한 정부의 대응을 두고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PDGJ77Ruin"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거듭 사과했지만 윤 대통령이 직접 보고받진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p>
          <p dmcf-pid="QJm2GGbYMi" dmcf-ptype="general">지윤수 기자입니다. </p>
          <p dmcf-pid="xLI4ZZ2XLJ"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EYduuMUid"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자청했습니다.</p>
          <p dmcf-pid="WbJ5DDHEMe" dmcf-ptype="general">해외직구 대책 혼선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p>
          <p dmcf-pid="Y2LFmm5rJR" dmcf-ptype="general">[성태윤/대통령실 정책실장] "국민 여러분께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p>
          <p dmcf-pid="GEYduuMULM" dmcf-ptype="general">안전문제를 해결하려고 정책을 준비했지만,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해 국민들이 불편할 거란 점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HMEBTT7vix"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정부가 어린이용품 등 80개 품목은 KC 인증이 없으면 해 직구를 금지하기로 하자, 진보·보수 구별 없이 비판 여론이 들끓었습니다.</p>
          <p dmcf-pid="X2LFmm5rMQ" dmcf-ptype="general">급기야 현재 여당 지도부조차 공개 저격에 나서자, 결국 대통령실이 고개를 숙인 겁니다.</p>
          <p dmcf-pid="ZXKOeerRdP"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책실장이 직접 사과하라고도 지시했습니다.</p>
          <p dmcf-pid="5O1gKKnbL6"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그런데, 정작 윤 대통령이 해외직구 대책은 몰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p>
          <p dmcf-pid="1w6Tggloe8"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정책 TF에 대통령실은 참여하지 않아 대통령은 대책을 보고받지 않았다"며, "부처의 모든 정책을 대통령실이 다 결정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tkflnnIiM4" dmcf-ptype="general">혼선 책임을 국무총리와 부처에 떠민 셈인데, 대통령실 안에서조차 "내각이 대통령 보고 없이 정책을 발표할 수 있겠냐"며 "대통령이 보고조차 못 받는, 이른바 '패싱'을 당했다고 자백한 셈"이라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p>
          <p dmcf-pid="FrPyaaSgif"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초등학교 입학연령 조정 취소, 주 69시간 근무제 도입 백지화, 또, 수능시험 킬러문항 폐지 논란까지, 정책 혼선 사례들을 나열하면서, "국민들이 무책임한 국정운영에 분노하고 있다"며 "즉흥적인 정책 추진부터 고치라"고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3XA7llphRV" dmcf-ptype="general">MBC뉴스 지윤수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0D8voohLR2"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pSi1wwXDe9" dmcf-ptype="general">지윤수 기자(gee@mbc.co.kr)</p>
          <p dmcf-pid="UtDbyyzTn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0117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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