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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애 셋 학원 20개 月 9백 생활비 적다? “크면 다 잊어” 서장훈 일침 (물어보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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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en/20240521061224077ydig.jpg" data-org-width="600" dmcf-mid="Ygt40BJq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en/20240521061224077ydi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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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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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en/20240521061224245qsxn.jpg" data-org-width="600" dmcf-mid="GynOokYc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wsen/20240521061224245qsx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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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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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gbJ9Pc6eM" dmcf-ptype="general"> 서장훈이 자녀 교육비 때문에 월 9백만원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부부에게 일침 했다. </p>
          <p dmcf-pid="1xF40BJqix" dmcf-ptype="general">5월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5세 사연자가 생활비 고민을 말했다. </p>
          <p dmcf-pid="tpO1CWqyJQ"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결혼 11년차인데 처음에는 생활비를 많이 못 줬지만 월평균 7백, 이것저것해서 9백 생활비 준지 5년, 6년이 됐는데 생활비가 적다고 한다. 월 평균 천만 원 이상은 번다. 저도 제 삶이 있다. 돈 찍어내는 기계인가 회의감이 든다”고 고민을 말했다. </p>
          <p dmcf-pid="Fzl0vX9HJP"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트로트 가수들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를 하며 체육 역사 철학 박사라 대학 강의도 하고, 책을 쓴 작가라 기업 강연도 하고, 기획사 행사도 하고, 캠핑장도 운영하고, 전 축구선수 출신이라 축구 레슨도 한다고 다양한 직업도 밝혔다. </p>
          <p dmcf-pid="33mZOT7vR6" dmcf-ptype="general">아내가 명품을 사거나 사치를 하는 건 아니지만 교육열이 높아 11살, 9살, 6살 세 자녀가 총 20개의 학원을 다닌다고. 첫째는 10개, 둘째가 8개, 막내가 2개 학원을 다녔다. 유치원도 영어 유치원, 초등학교도 사립초등학교를 다녔다. </p>
          <p dmcf-pid="02YqH36Fi8"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이야기만 하면 싸우게 된다. 우리는 직업이 프리랜서다. 대학교 정교수였다. 월급이 사오 백이라 결혼하면서 교수 포기하고 기획사 차리고 프리랜서가 됐다. 생활비를 많이 주려고. 코로나 때는 대출을 받았다. 2400만원 대출을 받아 4개월을 6백씩 줬다. 그래도 부족하다고 하니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다. 아내는 법대를 나와서 영국 유학도 다녀왔다고. </p>
          <p dmcf-pid="pFrXsvuSi4"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집에 들어오면 집안일 안 한다, 쉬는 날 있으면 왜 노냐고 한다”며 “제일 힘든 게 10년 동안 그렇게 주면 와이프가 모았을 거라고 생각했다. 책 출간이 꿈인데 2500만원이 필요했다. 나한테 투자하라고 했더니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 작년에 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책을 출간했다. 왜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 서운함이 많다”고도 말했다. </p>
          <p dmcf-pid="U0s5IyzTMf" dmcf-ptype="general">이혼을 생각한 적도 있지만 아내가 암수술을 받으며 접었다고. 서장훈은 “암수술도 하고 쉬고 편해야 하는데. 애 셋이면 시간 맞춰 데리고 가고 데려오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3명 학원 20개는 심하다. 아이들이 뭐를 잘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모든 걸 꾸준히 시켜서 아이가 완전체가 되지 않는다. 애가 크면 지금 한 것 대부분 잊는다”고 말했다. </p>
          <p dmcf-pid="u7h3SHKGdV" dmcf-ptype="general">이어 서장훈은 “우리 엄마도 날 이것저것 많이 시켰다. 피아노, 태권도, 미술 별 거 다 했다. 중요한 건 지금 피아노 1도 못 친다. 아이가 계속 유지할 수 없다. 뭔가 꽂혀서 해보겠다고 할 때 밀어주려면 돈이 많이 든다. 지금 무의미하게 학원 10개 다니는 건 아집이다. 애들이 즐거워하는 것만 보내라”고 일침 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p>
          <p dmcf-pid="7AVo4RwML2"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zToCaDHEe9"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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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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