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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다음달 2일이 마지막 방송”…라디오 ‘싱글벙글쇼’ 51년 만에 폐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5:40: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후속은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진행자는 미정</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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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70BCTZ2Xu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5UrCWqy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석(왼쪽)과 김혜영이 싱글벙글쇼 진행 당시 모습. 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ukinews/20240521054004147opyl.jpg" data-org-width="680" dmcf-mid="u4QXFze7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ukinews/20240521054004147opy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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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왼쪽)과 김혜영이 싱글벙글쇼 진행 당시 모습.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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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X0DOT7vzg" dmcf-ptype="general">
            문화방송(MBC)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가 51년 만에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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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daz9Pc6Uo" dmcf-ptype="general">21일 문화방송 측은 “고민 끝에 다음달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싱글벙글’쇼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bsvdokYc0L" dmcf-ptype="general">‘싱글벙글쇼’는 1973년 시작해 고(故) 허참·송해·박일 등이 진행을 맡았다. 이후 성대모사와 시사 풍자에 능한 강석이 1985~2020년까지, 위로와 공감 능력을 지닌 김혜영이 1987~2020년까지 DJ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단일 프로그램 진행자로서는 국내 최장 기록을 보유했다.</p>
          <p dmcf-pid="Kjr4xnIizn" dmcf-ptype="general">이후 배기성과 허일후, 정준하 등이 바통을 이어받았고 현재는 신지와 이윤석이 DJ를 맡고 있다.</p>
          <p dmcf-pid="93qIvX9H3i" dmcf-ptype="general">‘싱글벙글쇼’ 후속으로는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진행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p>
          <p dmcf-pid="22QXFze7FJ" dmcf-ptype="general">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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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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