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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미,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서 방위비협상 2차 회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0:06: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줄다리기 본격화 전망…외교부 "합리적 수준에서 분담 이뤄져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7hYs1m3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BvXC3I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 협상 이끌 이태우 신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yonhap/20240521000217294ewjf.jpg" data-org-width="1200" dmcf-mid="7Xk4R9LK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yonhap/20240521000217294ew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 협상 이끌 이태우 신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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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bTZh0CUn"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21일 오전 서울에서 시작된다. </p>
          <p dmcf-pid="KvLqfUxp7i" dmcf-ptype="general">이날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가, 미국 측에서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선다.</p>
          <p dmcf-pid="9ToB4uMUuJ" dmcf-ptype="general">양측은 지난달 23∼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 </p>
          <p dmcf-pid="2ygb87Ruud" dmcf-ptype="general">한 달 만에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분담금 규모와 책정 기준 등 쟁점과 관련해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p>
          <p dmcf-pid="V5E8e2o93e" dmcf-ptype="general">앞서 외교부는 회의 일정을 발표하며 "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f1D6dVg2zR" dmcf-ptype="general">린다 스펙트 대표는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과 만나 "SMA 협상은 우리 동맹의 중요성, 두 나라의 관계, 그리고 서로에게 주는 지지에 관한 것"이라며 "좋은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p>
          <p dmcf-pid="4twPJfaV0M" dmcf-ptype="general">SMA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서 한국이 부담할 금액을 규정하는 협정으로, 한국의 분담금은 ▲ 인건비(주한미군 한국인 고용원 임금) ▲ 군사건설비(시설 건설 지원) ▲ 군수지원비(용역 및 물자지원) 등 3개 항목에 사용된다. </p>
          <p dmcf-pid="8Iepbt41ux" dmcf-ptype="general">한미가 2021년에 체결한 제11차 SMA는 2025년 말까지 유효하다. 11차 SMA에 따라 정해진 2021년 방위비 분담금은 1조1천8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오른 금액이었으며 이후 4년간 매해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CdUKF8t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위비협상 2차회의 앞서 미국 측 수석대표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에 앞서 미국 측 수석대표인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5.18 pdj6635@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yonhap/20240521000217542kydz.jpg" data-org-width="1200" dmcf-mid="z2UIyrZw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yonhap/20240521000217542ky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위비협상 2차회의 앞서 미국 측 수석대표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에 앞서 미국 측 수석대표인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5.18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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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hJu936FpP" dmcf-ptype="general">hapyry@yna.co.kr</p>
          <p dmcf-pid="xD65UGbYu8"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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