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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서울대 의대 교수 64.5% “이제는 한계 상황… 진료 일정 조정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22:13: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6.1% “야간 당직 횟수 조정해야” <br> 울산대 의대 “업무량 조정, 의대증원 막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xRFUxp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xWGacWA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chosunbiz/20240520221327907tslg.jpg" data-org-width="2922" dmcf-mid="QediUqdz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chosunbiz/20240520221327907tsl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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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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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chosunbiz/20240520221328421jysr.png" data-org-width="1800" dmcf-mid="xDqbSWqy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chosunbiz/20240520221328421jys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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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guzCvuSUc" dmcf-ptype="general">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발표에 반발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병원을 떠난 지 3개월에 접어들었다.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 10명 중 6명은 전공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한계에 부딪혔다고 답했다.</p>
          <p dmcf-pid="HhxRFUxp3A" dmcf-ptype="general">서울대 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비대위 총회를 열고 이 같은 설문 조사를 공유했다. 비대위는 지난 18∼19일 교수 55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공의 공백으로 의료진의 소진이 심각해지고 있어 진료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는 문항에 64.5%가 동의했다. “야간 당직 횟수를 조정해야 한다”는 답변도 36.1%에 달했다.</p>
          <p dmcf-pid="Xcb9TGbYzj" dmcf-ptype="general">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응답자 48.4%가 “과학적인 근거 연구를 통해 의료 개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답했다. 비대위는 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교수 등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각하·기각 결정을 내린 데 따른 차후 대응 방안을 물어본 것인데, 응답자의 절반은 기존과 같은 대응을 요구한 것이다.</p>
          <p dmcf-pid="ZyJnuBJqFN" dmcf-ptype="general">이날 총회에 참석한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도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한 정책이 준비돼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대 의대 비대위는 오는 21일 정부에 ‘의사 수 추계 연구’에 필요한 자료 공개를 요청할 예정이다.</p>
          <p dmcf-pid="5GLgq9LKUa" dmcf-ptype="general">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이날 비상총회를 열고 “전체적인 업무량을 조정하기로 했다”라며 “교수들이 원하는 사직 희망 일자에 따라 진료를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1GLgq9LK3g" dmcf-ptype="general">울산대 의대 비대위는 “병원 경영 상황은 한계상황에 직면하고 있고 상급종합병원의 기능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은 버틸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며 “교수들은 의대 증원을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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