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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발암물질 논란’ 중국 커머스, 국내 4월 매출 40% 급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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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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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yvH1f5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계자가 중국발 장기 재고 화물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chosunbiz/20240520214845491krlg.jpg" data-org-width="5000" dmcf-mid="zvV96MDx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chosunbiz/20240520214845491krl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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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계자가 중국발 장기 재고 화물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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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79b4QkP7N" dmcf-ptype="general">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국내 매출이 지난달 ‘발암물질’ 논란이 일면서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K79b4QkPUa" dmcf-ptype="general">BC카드는 중국 커머스의 올 4월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달 대비 매출액이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p>
          <p dmcf-pid="90q794Nfug" dmcf-ptype="general">중국 커머스의 매출액은 지난해 10월을 100으로 놨을 때 올해 1월 153.7, 3월 238.8로 급성장했으나 4월에는 142.9로 뒷걸음질 쳤다.</p>
          <p dmcf-pid="2JaocwXDUo" dmcf-ptype="general">매출액 감소는 특히 저가 결제 금액대에서 두드러졌다. 5000원 미만 결제액이 전월 대비 55% 줄었다. 5000원 이상 1만원 미만이 전월 대비 42%,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은 35%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저가 구매 기피 현상이 뚜렷했다.</p>
          <p dmcf-pid="V3zuKfaVUL" dmcf-ptype="general">중국 커머스의 매출 급감은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구매한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잇따른 영향으로 보인다.</p>
          <p dmcf-pid="fDIsSWqyFn" dmcf-ptype="general">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7일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성분을 분석한 결과 404개 제품 중 96개(24%)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음 날 서울시도 알리 판매율 상위에 오른 어린이용품과 생활용품 31개를 조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를 크게 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p>
          <p dmcf-pid="4NDksh0C7i" dmcf-ptype="general">다만, 중국 커머스 매출 감소에도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늘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커머스의 4월 매출액은 전달 대비 약 5% 줄었다.</p>
          <p dmcf-pid="8NDksh0C0J"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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