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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즉시 돌아오라" 최후통첩…전문의 대거 미배출 현실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19: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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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Hph6MDx8Q"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지난 2월 집단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 내년에 전문의 시험을 보려면 이탈 석 달째인 오늘(20일)까지 복귀해야 하는데요. 정부는 즉시 돌아오라며 최후통첩을 날렸지만 분위기는 잠잠합니다. 의료계는 여전히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지만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다음 주면 사실상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안병수 기자입니다.</p>
          <p dmcf-pid="BnkPyHKGxP" dmcf-ptype="general">【 기자 】 올해 3·4년차 전공의는 2,910명, 이 중 대다수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습니다.</p>
          <p dmcf-pid="bgwMG5VZ46" dmcf-ptype="general">관련 시행규칙에 따라, 2월 19일과 20일에 집단 사직에 동참한 전공의들은 석 달째인 오늘(20일) 복귀하지 않으면 내년도 전문의 시험을 치르지 못합니다.</p>
          <p dmcf-pid="Kv5r94Nf48" dmcf-ptype="general">정부는 전문의 미배출 사태를 우려하며 복귀를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9XUlPRwM44"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 "이제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환자 곁으로 돌아올 때입니다. (전공의 입장에서도) 개개인의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병원으로 조속히 돌아와…."</p>
          <p dmcf-pid="2ZuSQerRxf" dmcf-ptype="general">이탈 기간에 병가 등의 사유가 있다면 복귀 마감 시한을 연장하겠단 구제책도 내놨습니다.</p>
          <p dmcf-pid="VmTNUqdz4V" dmcf-ptype="general">대학 측에는 의대 증원을 포함한 학칙 개정을 당부하며 속도전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fNmeXt4182"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사법부에서도 의료개혁과 의대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공공복리의 측면에서 인정하고 있는 만큼, 학칙을 개정해 주시길 바랍니다."</p>
          <p dmcf-pid="4fe7Ds1mx9" dmcf-ptype="general">오는 24일 대교협이 대학별 2025학년도 입시 계획을 심의하고, 각 대학이 이달 말 수시모집 요강을 발표하면 약 1,500명 규모의 증원은 확정됩니다.</p>
          <p dmcf-pid="8hHEB2o94K"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p>
          <p dmcf-pid="6p9Higlo6b" dmcf-ptype="general">한 사직 전공의는 "일부 병원에서 복귀 관련 설문을 진행하고 있지만, 돌아온다는 의견은 많지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p>
          <p dmcf-pid="Pte7Ds1mxB" dmcf-ptype="general">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가 소속된 전의교협은 의대 증원을 법원의 집행정지 최종 결정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p>
          <p dmcf-pid="QFdzwOts4q" dmcf-ptype="general">MBN뉴스 안병수입니다.</p>
          <p dmcf-pid="x5MUkrZw8z" dmcf-ptype="general">[ ahn.byungsoo@mbn.co.kr]</p>
          <p dmcf-pid="ys7vxdme67"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김현우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심유민 그래픽 : 김지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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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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