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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BC 불났으면"..송승헌, 촬영장 가기 싫었던 이유 [짠한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18: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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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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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pTiglo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83942971qmoj.jpg" data-org-width="1024" dmcf-mid="7IcM10P3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83942971qm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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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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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yUynaSgWW" dmcf-ptype="general">
           <br>배우 송승헌이 데뷔 초 촬영장이 가기 싫었던 순간을 추억했다. 
          </div>
          <p dmcf-pid="9WuWLNvayy"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송승헌, 김영철 EP. 42 추억 방출하는 짠친 모먼트 '근데 너희 둘은 왜 친한 거야?''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p>
          <p dmcf-pid="2zxzISUlCT" dmcf-ptype="general">이날 송승헌은 "동엽이 형이랑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데뷔작을 같이 했다"라며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나는 사실 연기가 준비가 됐던 친구가 아니고 1~2주 만에 방송국 오라고 해서 대본 주시고 연기하라고 하니까 얼마나 힘드고 어색했겠냐. TV에서만 보던 사람들이랑 내가 어느새 1주일 만에 같이 들어가서 항상 나는 꿈나라 같았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VqMqCvuSyv" dmcf-ptype="general">이어 송승헌은 "당연히 연기는 너무 못했다. 맨날 촬영 전날 밤새워서 대본 보고 촬영장 가면 NG 났다. 동엽이 형은 맨날 아침 대본 연습 때 오면 얼굴이 빨개서 온다. 심지어 대본도 안 본다. 동엽이 형을 보면서 '연기는 타고나는 게 있구나'를 느꼈다"라며 신동엽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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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83945023tswj.jpg" data-org-width="1024" dmcf-mid="zXuWLNva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83945023tsw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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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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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4WuWLNvavl" dmcf-ptype="general">
           <br>그러자 신동엽은 "다같이 대본 리딩 후 끝나면 나는 피디랑 작가랑 남아서 대본을 계속 회의하고 고쳤다. 그러니까 나는 내용을 다 아는 거다"라며 자신이 대본을 보지 않아도 연기가 가능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div>
          <p dmcf-pid="8Y7YojTNSh" dmcf-ptype="general">또한 신동엽은 "나는 승헌이 처음에 딱 왔을 때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때 청춘 시트콤 처음 시작하는 건데 '정말 모험인데 승헌이 때문에 잘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데뷔 초 완벽했던 송승헌의 비주얼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p>
          <p dmcf-pid="6GzGgAyjSC" dmcf-ptype="general">하지만 반전도 있었다. 신동엽은 "이후 드디어 녹화가 시작됐다. 승헌이가 연기를 처음 하니까 보면서 '쟤 때문에 우리는 X됐구나. 어떡하지?'라고 느꼈다"라며 다소 어색했던 송승헌의 연기력을 언급했다. </p>
          <p dmcf-pid="PfLfWX9HWI" dmcf-ptype="general">송승헌은 "나는 그래서 그때만 해도 이런 얘기 처음 하는데 세트 녹화 전날 MBC 세트장이 불났으면 했다. 촬영장이 가기 싫었다. 가면 일단 욕먹고 위에서 난리 치셨다. NG는 나만 낸다. 나는 그 하루하루가 그때는 너무 어려웠다"라고 회상했다. </p>
          <p dmcf-pid="Q4o4YZ2XCO" dmcf-ptype="general">'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p>
          <p dmcf-pid="x8g8G5VZvs"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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