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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명 구심점' 주목에 신중한 태도 보이는 김경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13:03: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경수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게 제 처지"<br>복권 이뤄져도 비명 구심점은 또 다른 문제<br>박지원 "빨리 복권돼야, 분열 공작은 안 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6lOnF8t7y">
          <p dmcf-pid="9RWSNuMUpT" dmcf-ptype="general">일시 귀국을 전후로 정치권의 비상한 주목을 받았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금은 노력해야 할 때’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지사가 비명(비 이재명)의 구심점이 될 수 있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정치적 재기의 발판이 될 복권이 우선이라는 지적도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KrkxGbYF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akn/20240520104806771ozjw.jpg" data-org-width="745" dmcf-mid="bC01O4Nf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akn/20240520104806771oz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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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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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VrBuTRwMFS" dmcf-ptype="general">20일 정치권에서는 김 전 지사가 이 대표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분석과 관련해, 신중론이 제기됐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 정당 구조가 당원 중심 정당이 됐다"며 "이러한 흐름에 부합할 수 있는 인물이 돼야만 선택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어렵다"고 했다. '친노(친노무현)나 친문(친문재인) 적장자' 이런 것만으로는 이 전 대표를 위협할 수 있는 세력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p>
          <p dmcf-pid="fO9qYJsdUl" dmcf-ptype="general">김 전 지사 자신도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전날 귀국 당시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본인의 역할론과 관련해 "그만큼 더 열심히 보고, 듣고,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제 처지가 아닌가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p>
          <p dmcf-pid="4qEj6yzTph" dmcf-ptype="general">김 전 지사의 복권 필요성을 제기해왔던 박지원 민주당 당선인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다른 뉘앙스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 당선인은 "복권은 빨리 시켜야 한다"면서도 "이른 시일 내에 해줘야지 결정적 순간에 하면 민주당이 분열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8l49ZohLFC" dmcf-ptype="general">한편 귀국 후 김 전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23일) 참석 등을 제외하면 공개 일정 없이 가족, 지인들과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명문대인 런던정경대(LSE)에 방문교수로 있는 김 전 지사는 6월에 돌아갔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대선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 이후 독일 에버트 재단의 초청을 받아 독일에 들렀다가 국내에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6v6V1aSg0I" dmcf-ptype="general">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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