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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값 많이 올랐네" 알고보니 해외서 불티…관련주 주가 '껑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10:49: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특징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ckpcWA2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FnLXnIi9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김을 구매하고 있다./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moneytoday/20240520100147490urce.jpg" data-org-width="1024" dmcf-mid="Y2yWPyzT2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moneytoday/20240520100147490ur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김을 구매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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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EUuNUxpKU" dmcf-ptype="general"><br>김 수출 호조세가 수산 식품 기업들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p>
          <p dmcf-pid="Z8IC9IFO2p" dmcf-ptype="general">20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CJ씨푸드는 전날보다 280원(7.03%) 오른 4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11% 급등한 데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CJ씨푸드는 이달 들어서만 50% 올랐다. </p>
          <p dmcf-pid="5dWYQWqyK0" dmcf-ptype="general">이 시각 현재 동원수산(2.5%), 사조씨푸드(8.37%), 사조대림(1.45%) 등도 나란히 강세를 나타낸다. 이 기업들 역시 김, 참치 등 수산 식품 생산 및 유통이 주요 사업이다.</p>
          <p dmcf-pid="15dJYdmef3" dmcf-ptype="general">호실적의 영향이다. CJ씨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25억원으로 전년동기(351억원) 대비 49% 증가했다. 특히 김 사업 매출액이 192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연간 매출액이 243억원이었는데, 1개 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매출의 80%가량을 채운 셈이다. </p>
          <p dmcf-pid="tr51J5VZVF" dmcf-ptype="general">연일 고공행진 하는 김값도 김 생산 업체의 주가에 상방 압력을 더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지수는 119.45(2020=100)로 전년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9%)의 약 3.4배다.</p>
          <p dmcf-pid="FWBbEBJqKt" dmcf-ptype="general">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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