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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솔비 출연 다큐, 美 뉴욕 페스티벌 TV&FILM 어워즈 은상 수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08: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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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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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NkzXnIi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솔비 출연 다큐멘터리 '페인팅 스루 페인'(Painting Through Pai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JTBC/20240520084245531nnuh.jpg" data-org-width="560" dmcf-mid="Ko0jMGbY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JTBC/20240520084245531nn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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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비 출연 다큐멘터리 '페인팅 스루 페인'(Painting Through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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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미술가 솔비(권지안)의 미술 작업인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가 미국 뉴욕 페스티벌 TV&amp;FILM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쇼티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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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솔비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페인팅 스루 페인'(Painting Through Pain)'은 최근 열린 미국 뉴욕 페스티벌 2024 TV&amp;FILM 어워즈(NEWYORK FRESTIVALS TV&amp;FILM AWARDS)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또한 제16회 쇼티 어워드(THE SHORTY AWARDS)의 다큐멘터리 부문에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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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페인팅 스루 페인'은 온라인 루머, SNS상에서 벌어지는 댓글과 지속적인 사이버 폭력에 대한 경험 이후 불안?우울에 시달렸던 솔비의 여정을 되짚어보는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다. 
           <br>
           <br>다큐멘터리에서 솔비는 인터뷰를 통해 악플의 최전방에 서서 받았던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미술 작업하는 과정은 물론 팬들과 만나 소통하며 '사이버불링'에 대한 토론을 하는 등 사이버 세계에 벌어지는 폭력성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br>
           <br>특히 '사과는 그릴 줄 아니'라는 조롱 섞인 악플을 승화한 작품인 '애플(Apple) 시리즈'를 통해 '사이버불링' 등 비방 문화를 자신만의 표현법으로 재해석하고 화해와 언어 정화의 메시지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br>
           <br>해당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12월 미국 국제방송국 VOA(Voice of America) 52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다. BBC?CNN 등 해외 채널에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서 NAFF 상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이란 출신 코메일 소헤일리 영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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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다큐멘터리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코메일 소헤일리(Komeil Soheili)는 수상 후 “솔비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운이 좋았다. 솔비는 사이버 폭력에 대항하는 전사고,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강력한 예술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솔비의 예술 작품은 단지 예쁜 사진이나 뛰어난 공연이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사이버불링'을 인지할 수 있게 만드는 시작점이다. 사이버 폭력은 그들이 어디에 살든 상관없이 모두가 알아야 하고, 우리는 그 말을 퍼뜨리기 위해 솔비와 같은 더 많은 용감한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br>
           <br>한편, 솔비는 본명인 권지안으로서 미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1일부터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천안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 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초청돼 작가로서 전시에 참여한다. 또한 6월 12일부터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아트노이드178에서 열리는 단체전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전에도 함께 한다. 
           <br>
           <br>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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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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