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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향 정체확인 지현우 “다신 네 손 안 놓을 거야” 이 구역의 로맨스 직진男 등극(미녀와 순정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07: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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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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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HlP4SUl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PORTSSEOUL/20240520075357045muwf.jpg" data-org-width="700" dmcf-mid="3mBmDbiB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PORTSSEOUL/20240520075357045muw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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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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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1yRQWqynI"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지현우가 드디어 죽은 줄만 알았던 박도라가 임수향이라는 걸 확인하고 기쁨에 눈물을 흘렸다. 박도라를 잃고 후회만 가득했던 날들을 보상하듯 지현우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화 되며 재미를 더했다.</p>
          <p dmcf-pid="umju0AyjRO"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KBS2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에서 김지영(임수향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고필승(지현우 분)이 그녀를 지극정성으로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7yOf9IFOis" dmcf-ptype="general">18회 시청률은 18.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2049 시청률 또한 3.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로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p>
          <p dmcf-pid="z5TMPyzTRm"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필승은 지영의 발목에서 도라와 똑같은 별 문신을 발견하고 놀랐다. 필승은 지영의 할머니 이순정(이주실 분)으로부터 지영이 2년 전 바다에 빠져 기억을 상실했고, 전신 재건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지영이 도라일리 없다고 부정해왔던 필승은 순정이 치매를 앓고 있단 얘기에 지영이 도라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p>
          <p dmcf-pid="qXSQ8vuSnr" dmcf-ptype="general">결국 필승은 자신이 직접 지영의 정체를 확인하기로 했다.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를 미행, 그녀가 마신 음료 빨대를 챙긴 뒤 지영의 칫솔과 함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의뢰했다. 그 결과 지영이 도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필승은 그녀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BNdZGJsdJw" dmcf-ptype="general">2년 전 도라에게 상처를 안겼다는 생각에 괴로워한 필승은 집으로 들어가는 지영의 뒷모습을 보며 “고마워. 도라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p>
          <p dmcf-pid="bJ6TlPc6JD" dmcf-ptype="general">박도라를 되찾은 필승은 망설임이 없었다. 양손 가득 음식을 들고 지영의 집을 방문, 그녀를 보자 눈물을 글썽거렸다. 필승은 지영에게 “뭐 필요한 게 생기면 나한테 바로 연락해요. 24시간 대기하고 있을 테니까”라고 말하며 지영을 살뜰히 챙겼다.</p>
          <p dmcf-pid="KOczUkYcRE" dmcf-ptype="general">또한 그녀의 집에서 나온 필승은 “어떤 상황이 와도 다시는 네 손 절대 안 놓을 거야”라고 다짐하는 등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지영을 지키겠다고 결심했다.</p>
          <p dmcf-pid="9Ai1XnIink" dmcf-ptype="general">다음날 필승은 지영과 함께 출근하기 위해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지영에게 카풀을 제안한 필승은 방송국에서도 그녀를 지키기 위해 애썼다. 필승은 지영이 대본을 떨어뜨리자 한걸음에 달려와 그녀를 걱정하는 등 그녀를 예의주시했고, 지영은 갑자기 달라진 필승의 태도를 의아해했다.</p>
          <p dmcf-pid="28BmDbiBRc"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공대숙(정재순 분)은 공진단(고윤 분)을 불러냈다. 대숙은 진단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지분을 주겠다고 약속, APP 그룹의 주인이 될 수 있다며 그를 설득했다. 대숙의 말에 진단은 마음을 굳게 다잡고 선 자리에 나가는 등 도라를 잊기 위해 노력했다.</p>
          <p dmcf-pid="Vx2CsVg2iA"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진단이 일자리를 잃고 눈물 흘리는 미자의 모습을 보게 되는 극적 엔딩이 펼쳐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 19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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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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