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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채 해병 수중수색 누가 지시했나'…13시간 조사에도 엇갈린 진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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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UsczwXDPm"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채 해병 순직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당시 수중 수색 작업을 누가 지시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여단장과 대대장을 대질 조사했습니다. 13시간에 걸친 장시간의 조사에도 이들의 주장은 여전히 엇갈렸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GqhwKOts8r" dmcf-ptype="general">【 기자 】 해병대 7여단장이 굳은 표정으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청사로 출석합니다.</p>
          <p dmcf-pid="HQ5yRHKGQw"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해병대 7여단장 - (물에 들어가서 수색하라는 지시 하셨습니까?) "…" </p>
          <p dmcf-pid="XfYh6T7v4D" dmcf-ptype="general">뒤이어 마스크를 쓰고 출석한 포병 11대대장도 대답을 피했습니다.</p>
          <p dmcf-pid="Z0rjuEGkPE"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포병 11대대장 - (구체적인 지시 내용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p>
          <p dmcf-pid="5uOkqrZwPk" dmcf-ptype="general">경찰은 이날 '7여단장의 수중 수색 지시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두 사람을 대질조사했습니다.</p>
          <p dmcf-pid="1r6KOfaVxc" dmcf-ptype="general">"7여단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11대대장과 "그런 적이 없다"는 7여단장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the8vxEQxA" dmcf-ptype="general">조사는 13시간이 걸려 오늘 새벽 2시쯤에야 끝났는데 여전히 입장은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Fld6TMDx4j" dmcf-ptype="general">지난해 여단장과 사단장까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해병대 수사단과 달리 국방부는 대대장 2명에게만 혐의를 적시했습니다.</p>
          <p dmcf-pid="3Q5yRHKGPN" dmcf-ptype="general">이후 수사 외압 의혹과 진실 규명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0RFGJ5VZQa" dmcf-ptype="general">여단장과 대대장의 대질 조사에 이어 이번 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도 대질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pmP9I4NfPg" dmcf-ptype="general">외압 의혹이 핵심 조사 대상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 둘을 동시에 부를 계획이고, 조사 날짜는 내일(21일)이 유력합니다. </p>
          <p dmcf-pid="USJPyRwM8o" dmcf-ptype="general">MBN뉴스 강서영입니다. [kang.seoyoung@mbn.co.kr]</p>
          <p dmcf-pid="uNbpcze74L"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유수진 그래픽 : 고현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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