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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훈 합류한 ‘런닝맨’, 14년 만에 고정멤버 틀 깬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06:30: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런닝맨’ 임대 멤버 강훈으로 새 캐미 예고<br>‘나혼산’ 배우 구성환 등 새 얼굴 등장 호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1KnMGbYO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t9LRHKG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강훈(왼쪽에서 두 번째)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임대멤버’로 영입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portsdonga/20240520063019455qfxa.jpg" data-org-width="1185" dmcf-mid="t5SU1glo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portsdonga/20240520063019455qf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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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훈(왼쪽에서 두 번째)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임대멤버’로 영입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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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런닝맨’, MBC ‘나 혼자 산다’ 등 장수 예능프로그램들이 ‘멤버십 체제’를 시도해 눈길을 끈다. 고정 출연자들의 팀워크를 인기 원동력으로 삼아왔던 기존 방식과 달리 유연하게 팀을 구성해 신선한 재미를 끌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div>
          <p dmcf-pid="pU8jnt41wN" dmcf-ptype="general">‘런닝맨’은 최근 배우 강훈이 26일 방송부터 반(半)고정 형태인 ‘임대 멤버’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배우 전소민이 하차한 후 방송인 유재석, 가수 김종국 등 6명이 꾸려온 프로그램은 6개월 만에 공백을 채우게 됐다. </p>
          <p dmcf-pid="Uu6ALF8tsa" dmcf-ptype="general">‘임대 멤버’라는 독특한 신분을 내세운 강훈은 출연 기한을 따로 정하지 않고, 당분간 고정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최근까지 6번이나 게스트로 출연하며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형성한 덕분에 시청자들도 강훈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다. </p>
          <p dmcf-pid="uaIFHiOJEg"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프로그램의 팬덤이 두터운 데다 포맷의 개성도 뚜렷해 쉽게 고정 멤버를 발탁하지 못해왔다. 그러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고정 멤버십’을 처음으로 허물어 방송가 안팎에서 호기심 섞인 시선을 받고 있다. </p>
          <p dmcf-pid="7NC3XnIimo" dmcf-ptype="general">연출자 최형인 PD는 19일 스포츠동아에 “장수 프로그램이다 보니 새 멤버 합류 결정이 쉽지 않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들도 단번에 고정 합류하기에는 15년째 고수한 주1회 촬영 등이 부담스러울 수 있었다”면서 “빠르게 변하는 방송 환경에 맞추기 위해 새롭게 찾은 제도로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p>
          <p dmcf-pid="zjh0ZLCnEL" dmcf-ptype="general">‘나 혼자 산다’도 최근 들어 작품을 알리기 위해 출연하는 ‘홍보성 게스트’를 줄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출연자들을 찾아왔다. 이를 통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배우 구성환 등이 일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p>
          <p dmcf-pid="qkvutaSgDn" dmcf-ptype="general">앞서 고정 멤버인 배우 이주승의 친한 형으로 여러 번 출연했던 구성환은 17일 방송에서 단독으로 출연해 평균 6%대 시청률을 7.4%(닐슨코리아)까지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p>
          <p dmcf-pid="BET7FNvami" dmcf-ptype="general">유지혜 스포츠동아 기자 yjh0304@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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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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