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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시아만 좋은 일"…젤렌스키, 마크롱 휴전 제안 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05: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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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waOMDx9H">
          <p dmcf-pid="UvCEvnIibG" dmcf-ptype="general">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기간 중 러시아와의 휴전에 대해 "러시아에만 좋은 일"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XWIXAyjB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키이우에서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EP) 의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5.1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moneytoday/20240520050803311fxtg.jpg" data-org-width="1024" dmcf-mid="0z1y0m5rq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moneytoday/20240520050803311fx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키이우에서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EP) 의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5.10.
           </figcaption>
          </figure>
          <p dmcf-pid="7oJ6oqdzVW" dmcf-ptype="general">젤렌스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AFP통신 인터뷰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림픽 휴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솔직히 말하자면 난 그걸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올림픽 휴전 기간을 이용해 우리 영토로 군대를 끌고 들어오지 않을 거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라며 "무엇보다 푸틴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p>
          <p dmcf-pid="zRPKR36FBy"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만약 올림픽 기간 휴전한다면 러시아엔 좋은 일이다. 그들이 중장비를 우리 영토에 가져올 위험이 있고 아무도 그들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qmEomQkP9T" dmcf-ptype="general">앞서 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 하계 올림픽 기간(7월26일~8월11일) 휴전을 제안한 바 있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올림픽 휴전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p>
          <p dmcf-pid="B2B32WqyVv" dmcf-ptype="general">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중국에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중국처럼) 러시아에 영향력을 가진 나라들이 전쟁 종식을 원하는 우리 편에 설수록 러시아가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음 달 15~16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회의에 중국이 참가할 것을 촉구했다. </p>
          <p dmcf-pid="bb71bvuSqS" dmcf-ptype="general">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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