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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향 찾았다..지현우 오열 "살아있어 줘서 고마워"[미녀와 순정남] [★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9 2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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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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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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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Rstm5VZ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녀와 순정남'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starnews/20240519212105538xdxe.jpg" data-org-width="819" dmcf-mid="yoPk6Ayj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starnews/20240519212105538xdx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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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녀와 순정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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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와 순정남'의 지현우가 임수향의 정체를 알고 폭풍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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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w145Vg2vw"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김지영(임수향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p>
          <div dmcf-pid="5rt81faVWD"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에서 고필승은 김지영이 박도라라는 사실을 알고난 후 가장 먼저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오르는 눈물을 참고 힘겹게 "지금 어디냐. 괜찮냐. 내가 데리러 가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영은 "감독님 목소리가 왜 이렇게 절절하냐. 내가 많이 다쳤을까 봐 걱정했나보다"라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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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녀와 순정남'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starnews/20240519212107051vadj.jpg" data-org-width="819" dmcf-mid="W1emRwXD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starnews/20240519212107051vad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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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녀와 순정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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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WKLbiOJCk" dmcf-ptype="general">
           고필승은 과거 박도라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박도라는 "사랑한다고 아무리 말해봐라. 형체도 없는 신기루, 돈 없으면 그거 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우리 여기서 끝내자"라고 이별을 통보했던 박도라를 떠올리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또 박도라가 호텔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 "돈을 얼마나 많이 주면 그런 짓까지 하느냐"라고 소리쳤던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했다.
          </div>
          <p dmcf-pid="FY9oKnIihc" dmcf-ptype="general">김지영을 찾은 고필승은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도라야. 고마워. 살아있어 줘서 고마워"라고 혼잣말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p>
          <p dmcf-pid="3ayqT7RuCA" dmcf-ptype="general">감정을 추스르고 김지영의 집을 찾은 고필승. 그는 김지영에게 "냉장고 문 좀 열어도 되냐. 지영 씨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다 사 왔다. 혹시 또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하라"고 물은 후 냉장고 안을 갖은 음식으로 채워 넣었다. </p>
          <p dmcf-pid="0NWByze7vj" dmcf-ptype="general">김지영을 애틋하게 바라보던 고필승은 "아까는 미안했다. 지영 씨만 두고 갔다. 내가 지켜줬어야 했는데... 혹시라도 어디 아프거나 먹고 싶거나 필요한 게 생기면 바로 연락하라. 24시간 대기하겠다"라고 속마음을 표현했다. 또 '이젠 너 혼자 두지 않을 거다. 어떤 상황이 와도 다시는 그렇게 떠나게 하지 않을 거다'라고 다짐했다.</p>
          <p dmcf-pid="pjYbWqdzWN" dmcf-ptype="general">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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