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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 압도한다” 중국 자랑 ‘손목 휴대폰’ 실체…알고보니 엉터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9 1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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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TzuMDx7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p5f2ohL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팔찌처럼 손목에 차는 모토로라 ‘밴드 스마트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94142723vsqu.jpg" data-org-width="640" dmcf-mid="P6g5X9LK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94142723vsq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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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찌처럼 손목에 차는 모토로라 ‘밴드 스마트폰’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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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U14Vglo0F"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시제품인 줄 알았는데…진짜 이렇게 나온다?”</p>
          <p dmcf-pid="Gut8faSgpt" dmcf-ptype="general">팔찌처럼 손목에 차는 중국 모토로라의 ‘밴드 스마트폰’. 알고보면 실체가 엉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HBpxPcWA01" dmcf-ptype="general">모토로라가 삼성을 압도하기 위해 세계 최초 상용 제품 출시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실제 제품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XbUMQkYcU5" dmcf-ptype="general">‘밴드 스마트폰’은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갖춘 기기다. 반원형으로 구부려 손목에 착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p>
          <div dmcf-pid="ZM4jaSUluZ" dmcf-ptype="general">
           <p>모토로라가 이 제품을 첫 공개하자, 큰 주목을 받았다. 처음 보는 새로운 스마트폰이였기 때문이다. 바(Bar) 형태로 펼치면 일반적인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반원형으로 구부리면 손목에 감아 스마트워치처럼 착용할 수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R8ANvuS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팔찌처럼 손목에 차는 모토로라 ‘밴드 스마트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94144807pvcq.gif" data-org-width="647" dmcf-mid="QzMvlpQ0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94144807pvcq.gif" width="647"></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팔찌처럼 손목에 차는 모토로라 ‘밴드 스마트폰’
           </figcaption>
          </figure>
          <p dmcf-pid="1e6cjT7v7H" dmcf-ptype="general">19일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세계 최초 타이틀을 위해 실제 상용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해결해야할 낙관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tP2gLC3I3G" dmcf-ptype="general">손목 부착부터 과장됐다. 모토로라는 손목에 채워 팔찌 형태로도 착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지만, 손목에 채울 경우 수시로 떨어질 정도로 부착이 불안하다. 공개때도 별도의 자석 팔찌를 착용한 후 부착했다. 그것 조차도 겨우 지탱하는 구조다.</p>
          <p dmcf-pid="FQVaoh0C3Y" dmcf-ptype="general">폴더블폰과 비교해 내수성도 떨어진다. 스마트워치나 밴드와 달리 덩치가 커서 착용하는데도 불편하다. 전문가들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제품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p>
          <div dmcf-pid="3xfNglphUW" dmcf-ptype="general">
           <p>업계 관계자는 “섣불리 제품을 내놓다가는 고객의 원성을 사기 딱 좋은 제품”이라며 “시장성이 얼마나 있을지도 미지수”라고 전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q0Q6Ayj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팔찌처럼 손목에 차는 모토로라 ‘밴드 스마트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94146318sbsu.jpg" data-org-width="640" dmcf-mid="xHAWT7Ru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94146318sb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팔찌처럼 손목에 차는 모토로라 ‘밴드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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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BpxPcWA3T" dmcf-ptype="general">모토로라는 스마트폰을 구부려 손목 주변을 감싸 착용하거나 테이블 위에 세워 놓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UbUMQkYc7v" dmcf-ptype="general">모토로라 담당자는 스마트폰으로 의상을 찍으면, 의상과 어울리는 배경화면을 생성해 손목에 착용할 때 패션 액세서리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p>
          <p dmcf-pid="u2zdRwXD3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접는 스마트폰 ‘폴더블폰’을 출시해 치고 나가자, 모토로라가 너무 성급하게 새로운 스마트폰 폼팩터(형태)를 내놓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실제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 웃음거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p>
          <p dmcf-pid="7VqJerZwUl" dmcf-ptype="general">삼성도 최근 모토로라 제품과 유시한 밴드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뒷면에는 많은 홈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홈들은 스마트폰을 구부렸을 때 디스플레이를 지지해, 부러지지 않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p>
          <p dmcf-pid="zfBidm5rph" dmcf-ptype="general">삼성은 단기간에 상용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술 완성도, 시장 수요 여부가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p>
          <p dmcf-pid="qTI3t4NfzC"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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