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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토종 OTT 다 죽어?…“이정재 회당 출연료 13억· 제작비 1000억” 넷플릭스 ‘돈폭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9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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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clUnIi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7MjyVg2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이정재 [사진, 유튜브 '지금백지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74144118ujva.jpg" data-org-width="550" dmcf-mid="UAcr5xEQ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74144118ujv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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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이정재 [사진, 유튜브 '지금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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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drWBNva3O"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러면 토종 OTT 다 죽는다?”</p>
          <p dmcf-pid="PJmYbjTN0s"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올 최대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의 ‘돈폭탄’이 어마어마하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넷플릭스가 올려 놓은 몸값에 드라마를 만들기 힘든 지경으로까지 몰리고 있다.</p>
          <p dmcf-pid="QisGKAyj0m"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K-드라마 최초 제작비 1000억원 시대를 연다. 주연 배우인 이정재의 출연료가 회당 100만 달러(약 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국내 배우 사상 최고가 개런티다.</p>
          <div dmcf-pid="xxkSuLCn3r" dmcf-ptype="general">
           <p>앞서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대박을 치면서 몸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오징어 게임’은 시즌3까지 13부작으로 기획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정재가 받을 예상 출연료는 1300만달러(171억3400만원)에 달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y76c1f5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74145404imha.jpg" data-org-width="930" dmcf-mid="26JgSKnb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74145404imh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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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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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WzPkt41zD" dmcf-ptype="general">이정재는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막바지 촬영 중이다. 겨울에 공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감히 말씀드리는데 시즌1보다 더 재밌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YpPgSKnbFE"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p>
          <p dmcf-pid="GUQav9LKUk" dmcf-ptype="general">2021년 시즌1이 공개돼 전 세계에 ‘오징어 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K-콘텐츠 신드롬을 이끌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으로 1조원 가량의 경제적 수익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HuxNT2o90c"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작 만큼 흥행을 낸다면, 넷플릭스 입장에서 1000억원 투자가 전혀 아깝지 않은 상황이다.</p>
          <div dmcf-pid="X8NI3dmepA"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 등 한국 콘텐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한국 콘텐츠에 더 많은 투자를 예고했다. 그는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창작 파트너들과의 동행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말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6jC0Jsd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오징어게임 시즌2 세트장에서 촬영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74146914knmq.jpg" data-org-width="800" dmcf-mid="fTEv7ohL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ned/20240519174146914knm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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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오징어게임 시즌2 세트장에서 촬영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5PAhpiOJzN" dmcf-ptype="general">반면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에 거액을 쏟아부으면서 국내 OTT 업체들은 드라마를 만들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회당 평균 3억~4억 원하던 드마라 제작비가 이젠 20억원이 흔해졌다.</p>
          <p dmcf-pid="1XKRrpQ0pa"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국내 톱배우들의 몸값을 올려나, 제작비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배우 출연료를 감당하기 힘들게 됐다.</p>
          <p dmcf-pid="tZ9emUxp7g" dmcf-ptype="general">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들은 드라마 자체 제작을 축소하고, 스포츠 및 예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p>
          <p dmcf-pid="F52dsuMUUo" dmcf-ptype="general">국내 OTT 업체 관계자는 “넷플릭스 만큼의 투자와 출연료를 요구하면 국내 업체들은 드라마를 만들수가 없다”며 “K-드라마를 넷플릭스가 독식하게 되는 상황에 몰릴수 있다”고 우려했다.</p>
          <p dmcf-pid="3tfiIze7zL"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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