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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증원 놓고 석달째 대치…'의료 정상화' 요구 커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9 12: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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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kryDHEzH"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xEmWwXD7G" dmcf-ptype="general">의대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극한 대치가 오늘(19일) 석 달째를 맞았습니다. </p>
          <p dmcf-pid="yyzKMBJqzY" dmcf-ptype="general">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긴 기간 의료공백 사태가 계속되면서 의료 정상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W0PRjxEQzW" dmcf-ptype="general">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p>
          <p dmcf-pid="YpQeAMDxpy" dmcf-ptype="general">김동욱 기자. </p>
          <p dmcf-pid="GUxdcRwMpT"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4NklAyj0v" dmcf-ptype="general">네,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한 것이 지난 2월 19일부터입니다. </p>
          <p dmcf-pid="X8jEScWAuS" dmcf-ptype="general">의정갈등이 석 달째를 맞았지만, 의료계가 '의대 증원 백지화'만 고수하고 있고, 정부는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p>
          <p dmcf-pid="Z6ADvkYcFl" dmcf-ptype="general">그런데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16일 의료계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정부 손을 들어주면서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p>
          <p dmcf-pid="5HKfJ2o9Fh" dmcf-ptype="general">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이달 말 의대 증원이 이대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의정 갈등은 오히려 격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p>
          <p dmcf-pid="1X94iVg23C"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은 법원의 결정에도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교수단체는 의대 증원 확정시 '매주 1회 휴무', '1주일간 휴무' 등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tZ28nfaVUI" dmcf-ptype="general">각계에서는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법원 결정을 계기로 정부와 의료계가 의료 정상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F1fPo8j47O" dmcf-ptype="general">보건의료산업노종조합은 17일 성명에서 "전공의와 의대 교수, 의대생은 더 이상 의대 증원에 딴지를 걸지 말고 집단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했고,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조속한 의료정상화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3t4Qg6A83s" dmcf-ptype="general">의료계 일각에서도 이제 대치를 멈추고 출구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0F8xaPc6um" dmcf-ptype="general">정부는 전공의 이탈 기간 중 일부를 수련기간으로 인정하는 방안 등 유화책을 고민중이지만, 전공의들이 대화에 나서고 복귀할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p>
          <p dmcf-pid="pUxdcRwMpr"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k1@yna.co.kr)</p>
          <p dmcf-pid="UuMJkerRzw" dmcf-ptype="general">#의대증원 #복지부 #전공의 #의대교수 #환자 #출구 #의료정상화</p>
          <p dmcf-pid="u7RiEdme0D"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7NvYpyzTpE"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zjTGUWqyFk"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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