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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전북 고창서 ‘세계 습지의날 기념행사’ 열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9 1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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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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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Baxqdz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창 갯벌에 날아든 멸종 위기 1급인 뿔제비갈매기. 고창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khan/20240519110250929cqzp.jpg" data-org-width="680" dmcf-mid="6oPmg6A8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khan/20240519110250929cq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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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갯벌에 날아든 멸종 위기 1급인 뿔제비갈매기. 고창군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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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6RCAMDxha" dmcf-ptype="general">전북 고창군 람사르갯벌센터에서 2024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p>
          <p dmcf-pid="WPehcRwMTg" dmcf-ptype="general">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심원면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습지와 공존하는 우리들,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고창의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p>
          <p dmcf-pid="YQdlkerRvo" dmcf-ptype="general">‘세계 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은 람사르협약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7년에 지정해 매년 기념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람사르 협약 채택일은 1971년 2월 2일이지만, 한국은 2월이 겨울철인 계절 특성을 고려해 2002년부터 4~5월에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p>
          <p dmcf-pid="GK4DnfaVWL" dmcf-ptype="general">행사장 인근에는 어린이 등 방문객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교육 등 20여개의 생태관광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함께습지 페스타’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98wL4Nf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khan/20240519110252328mbxr.jpg" data-org-width="300" dmcf-mid="PwpJf0P3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khan/20240519110252328mbx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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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26ro8j4li" dmcf-ptype="general">고창군은 연안습지인 ‘고창갯벌’, 내륙습지인 ‘운곡습지’와 ‘인천강하구’ 총 3곳의 습지보호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고창갯벌은 멸종위기종 포함 164종 조류가 관찰되는 철새 이동 경로 핵심 기착지이면서 생태계 보고이다.</p>
          <p dmcf-pid="ZXFR9t41TJ" dmcf-ptype="general">심덕섭 고창군수는 “방문객들이 고창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5Z3e2F8thd" dmcf-ptype="general">한편, 한국의 갯벌’은 고창·서천·신안·보성·순천에 걸쳐있는 갯벌로, 멸종위기 바닷새들의 서식지로서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갯벌은 한국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은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이다.</p>
          <p dmcf-pid="150dV36Fle" dmcf-ptype="general">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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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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