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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순천행 조국 "개헌·탄핵 배치 되지 않고 동시 진행"[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18:03: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준형 당선인 "윤 대통령, 5·18 당시 목숨 앗아간 사람들 편에 서 있는 느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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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44Zj6A8a7" dmcf-ptype="general">순천을 방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개헌과 탄핵이 서로 배치 되지 않고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을 임기 내에 종식시킬 것을 강조했다.</p>
          <p dmcf-pid="1kk8GDHEcu"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18일 오전 5·18 광주민중항쟁 44주년 기념식에 참석 뒤 오후 2시 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열린 전남도당 당원들과 대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tOOeFC3IoU"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개헌은 2년 뒤에 윤 대통령에게 명퇴하라는 뜻이고 탄핵은 헌법재판관이 파면시키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p>
          <p dmcf-pid="F661cQkPap" dmcf-ptype="general">행사 시작 전 조 대표 등은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꽃을 건네며 지난 총선에서 지지해 준 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FFm60P3a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이 18일 순천대 파루홀에 함께 했다. 고영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ocut/20240518172102927fqri.jpg" data-org-width="710" dmcf-mid="WGg4Zm5r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ocut/20240518172102927fqr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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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이 18일 순천대 파루홀에 함께 했다. 고영호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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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aa9vjTNN3" dmcf-ptype="general"><br>정기현 전남도당 위원장(전 국립의료원장)이 사회를 맡아 조국혁신당 당선인 12명이 차례대로 소회를 털어놓는 형식으로 1시간 가량 진행했다.</p>
          <p dmcf-pid="pIHc9Z2XjF" dmcf-ptype="general">검사 출신 박은정 당선인의 십자포화가 불을 뿜기도 했다.</p>
          <p dmcf-pid="UmWNBGbYot" dmcf-ptype="general">박 당선인은 "미국 닉슨 대통령이 미국에서 유일하게 임기를 못 마친 대통령인 데 워터 게이트 사건 수사 무마로 인한 것"이라며 "채 해병 사건이 수사 무마 사건"이라고 빗댔다.</p>
          <p dmcf-pid="uZzSdBJqa1" dmcf-ptype="general">이어 "김건희 특검법에 또 거부권이 행사되면 앞장서서 윤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탄핵시키겠다"고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p>
          <p dmcf-pid="7FKWL2o9k5" dmcf-ptype="general">신장식 당선인은 "언론개혁을 짚지 않을 수 없다"며 "곧 있을 MBC 방문진 이사 지명을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zOGAKX9HAZ" dmcf-ptype="general">황운하 당선인은 조국혁신당이 정권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정당임을 분명히 했다.</p>
          <p dmcf-pid="qYpIxuMUcX" dmcf-ptype="general">황 당선인은 "조국혁신당이 세대별·지역별로 25%·690만 명 득표했는 데 의석 수 비례로 하면 75석 정도여야 하지만 12석"이라며 "세대별·지역별로 전국 고르게 지지를 얻은 유일한 정당임을 확인한 만큼 690만의 목소리를 대표하면서 정권 획득과 수권 정당으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UfXN8j4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찾아가 꽃을 건네려 하고 있다. 고영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ocut/20240518172104887epia.jpg" data-org-width="710" dmcf-mid="YYi9YEGk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ocut/20240518172104887ep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국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찾아가 꽃을 건네려 하고 있다. 고영호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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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KWL2o9NG" dmcf-ptype="general"><br>국립 외교원장 출신인 김준형 당선인은 5·18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이날 입장을 맹비난했다.</p>
          <p dmcf-pid="K1BTiKnbcY" dmcf-ptype="general">김 당선인은 "지난 3년간 윤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참석해왔지만 이번에는 목숨을 앗아간 사람들 편에 서 있는 느낌을 받았다"며 "5·18의 과거와 대일 굴종외교를 대충 넘어가자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9chipSUlNW" dmcf-ptype="general">김 당선인은 더 나아가 "개헌과 탄핵 이외에 세 번째가 있다"며 "일본이 네이버 '라인'을 넘기라고 하는 데 대통령을 넘겨주라면 넘겨줄 수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p>
          <p dmcf-pid="2orx5s1mky" dmcf-ptype="general">전남도당 당원들과 대화에는 순천 출신 조용우 정무실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윤재관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전략 부원장 및 여수·광양 시민 등도 참석했다.</p>
          <div dmcf-pid="VYpIxuMUjT"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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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l5Dft41gv" dmcf-ptype="general">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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